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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9-12 17:1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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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때 김시우의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시우(25)가 7언더파를 몰아치고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66야드)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59위에 자리했던 김시우는 2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오르고, 윈덤 챔피언십에선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으나 공동 3위로 마치는 등 2019-2020시즌 막바지 선전을 펼쳐왔다.

새로운 시즌 첫 대회에서도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인 샘 번스(미국·15언더파 129타)와 6타 차로 격차는 다소 있으나 주말 상위권 경쟁에 나서게 됐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3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1.5m가량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5번 홀(파3)에서는 약 2.5m 버디 퍼트를 넣었고,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그는 5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약 4m에 떨어뜨린 뒤 이글 퍼트에 성공했고, 다음 홀(파4) 버디로 후반에도 신바람을 이어갔다. 마지막 9번 홀(파5)도 버디로 장식했다.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18)은 전날보다 주춤했으나 공동 54위(5언더파 139타)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1라운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1위(5언더파 67타)에 올랐던 김주형은 이날은 버디 4개를 낚았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도 써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틀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그는 컷 통과 기준에 턱걸이했다.

7월 군산CC오픈에서 국내 남자 프로대회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우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한 그는 생애 두 번째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을 면치 못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도전한 미국 무대에서 3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이경훈(29·이상 1언더파 143타), 최경주(50·이븐파 144타)는 이날 타수를 줄였지만, 100위 밖으로 밀려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대기자 명단에 들어있다가 출전 기회를 잡은 2014년 이 대회(당시 명칭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자 배상문(34·3오버파 147타)도 최하위권으로 처져 짐을 쌌다.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170위 번스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해리 힉스(미국·13언더파 131타)가 9번 홀(파5) 앨버트로스를 앞세워 2라운드에서만 10타를 줄이며 2타 차로 추격, 마찬가지로 PGA 투어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교포 선수 제임스 한(39)과 더그 김(24)은 나란히 공동 6위(11언더파 133타)에 자리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5타를 줄여 공동 34위(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코로나에 항공업황 '뚝'…아시아나항공 인수, 그룹 좌초 단초 우려 ↑
"건설서 모빌리티 그룹 외연 확대·선대 계승 '물거품'"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2019.11.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HDC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고 나서 한 말이다. 당시 재계는 HDC를 '모빌리티' 그룹으로 확장해 아버지인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잇겠다는 의지로 풀이했다.

그러나 10개월 이상 끌어온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협상이 무산으로 끝나면서 정몽규 회장의 꿈도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난해 9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예비입찰에 이름을 올린 후 1년간의 긴 여정이 인수 무산으로 끝났다.

HDC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적극적이었다. 경쟁사보다 입찰가격을 무려 1조원 가까이 더 비싸게 제시했다. 관련 업계 안팎에선 HDC현산이 너무 비싸게 사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무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입찰가격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정몽규 회장의 의지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후 정 회장은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모습. 2020.9.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심혈을 기울인 것은 두 가지 때문으로 보인다. 국적 항공사를 인수해 그룹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선대 회장을 계승한다는 의미도 있어서다.

정 회장은 정세영 명예회장이 터를 닦은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수업을 받았다. 하지만 1999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첫째인 정몽구 회장에게 현대차 경영권을 승계했고, 정 회장은 선친과 함께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다. 정 회장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05년 선친 타계 후 정세영 명예회장의 별칭을 따 '포니정 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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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와 항공사는 차이점이 많으나, 운송 즉 모빌리티라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바퀴의 꿈'을 이어가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쉽게도 정 회장의 '바퀴의 꿈'은 항공 업황이 급격히 꺾이면서 물거품이 됐다.

항공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2월 인수 계약 당시 1387%에 달했던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올 6월 현재 2291%까지 급증했다. 부채 규모도 4조5000억원이 늘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HDC그룹 쇠퇴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배경이다.

HDC현산은 건설사 중에서도 재무구조가 탄탄한 곳으로 꼽힌다. 다른 대형건설사보다는 규모는 적지만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면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HDC현산은 주택사업 비중이 높고 그 안에서 자체 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알짜로 꼽힌다"면서 "다만 주택사업 외에 (신사업을 포함해) 그렇게 눈에 띄는 부분이 없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노딜'로 끝이 났지만, 과제는 남았다. 바로 계약금 반환 소송이다. 금호산업과 약 2500억원의 계약금 반환을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산업과 HDC현산이 계약금을 두고 긴 법정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며 "노딜 공식 선언 전부터 양측이 소송에 대비해 움직인 만큼 한쪽의 완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yagoojoa@news1.kr
지역발생 118명, 전일보다 43명 감소…서울 50명·경기 28명·인천 8명
사망 5명 늘어 누적 355명…위중증 환자는 11명 감소한 164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136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이 18명이었다.

일일 세 자릿수 확진자는 30일째 이어졌다. 대구·경북 중심의 1차 확산기 때 22일보다 8일 더 긴 기록이다.

다만, 일일 확진자는 10일째 100명대에서 억제된 가운데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하루 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며 80명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예정된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여부 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20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6명 중 지역발생은 118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16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55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61%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3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8029명, 완치율은 81.7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82명 감소한 367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3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0명, 부산 4명, 대구 4명(해외 1명), 인천 8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1명, 경기 32명(해외 4명), 강원 3명, 충남 6명, 전북 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3명(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0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136→156→155→176→136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명' 순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11명, 아메리카 3명, 오세아니아 4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3명이었다.

◇수도권 지역발생 최근 6일중 4일간 100명 미만…거리두기 완화여부 주목

이날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8명 감소한 90명을 기록했다. 이번주 일일 규모는 '80→100→105→103→118→90명'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36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날 66.2%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30명 감소한 86명으로 떨어졌다.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18명)중 7290%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번 주 '78→98→100→98→116→86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86명은 주말 진단검사 감소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월요일(78명)에 이어 가장 적은 규모이다.

정부는 13일 종료 시한을 앞둔 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2.5단계)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내 결정한다. 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3가지다. 첫 번째는 2.5단계 수준의 거리두기 1주 연장, 두 번째는 2단계 수준 하향 조정이다. 여기에 카페나 빵집 같은 중위험시설 제한만 완화하는 방법도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6일중 4일간 100명을 밑돌아, 정부는 강화된 2단계(2.5단계) 조치를 완화한 '조정 강화된' 2단계(2.2단계)로 전환할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카페나 빵집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위험시설에 대한 조치만 유연하게 풀고, 다른 고위험시설이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는 유지해 방역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2단계보다는 강하지만, 2.5단계보다는 완화된 2.2단계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6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5%였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3명 감소한 32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27.1%였다.

◇수도권에선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인천 신용카드사 직원 집단감염

서울에선 전일보다 13명 감소한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다. 서울의 확진자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기준으로 2.5단계가 적용된 8월30일부터 9월12일까지 '114→91→93→98→69→68→51→63→47→67→48→46→61→50명'을 기록했다. 등락을 하면서도 조금씩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강남구 K보건산업 6명 Δ송파구 쿠팡관련 4명 Δ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 Δ동작구 요양시설 2명 Δ종로구청 관련 1명 Δ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1명 Δ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1명 Δ노원구 빛가온교회 1명 Δ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Δ기타 11명 Δ경로 확인중 14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전일보다 15명 감소한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이 4명이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는 8월23일 125명을 고점을 찍었고 9월4일 5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최근 5일간 확진자는 '31→55→50→47→32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별 Δ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모임 3명Δ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 Δ안산시 가족/지인 모임 1명 Δ평택 서해로교회 1명 Δ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과 동일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의 확진자는 8월27일 59명을 정점으로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5일간은 '2→1→5→8→8명' 등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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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이날 신용카드사 직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6명은 A씨(50대·연수구 거주·인천814번)와 B씨(40대·미추홀구 거주·인천815번), C씨(30대·서구 거주·인천816번), D씨(70대·연수구 거주·인천817번), E씨(60대·남동구 거주·인천818번), F씨(50대·미추홀구 거주·인천819번)이다. 특히 A씨와 B씨는 9일 회사 동료 G씨(6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05번)가 확진 판정을 받자 10일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선 대전 7명·충남 6명·부산 4명·대구 4명 순…건강·사업 설명회 감염 지속

대전에서는 동구 5명, 유성구 1명, 대덕구 1명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Δ동구 가양동 K식당 관련 3명 Δ동구 인동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1명 Δ확진자 접촉 3명 등이다. 이들 외에 인동 건강식품관련 확진자가 1명(대전 340명) 추가로 발생했지만, 이날 통계에는 미반영됐다.

충남에서는 금산 1명, 천안 1명, 보령 2명, 청양 1명, 예산 1명 등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예산에서는 온천장 관련 확진자(충남 419번)가 발생했다. 50대인 419번 환자는 충남 홍성 11번 확진자의 친인척인 홍성 13번 확진자와 덕화온천장에서 접촉했다. 청양에서는 김치공장 직원(충남 420번, 청양 21번)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천안 신규 확진자인 211번 환자는 성환읍에 거주하는 60대 초등학교 교사로, 아산 49번 환자의 접촉자다.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경북 칠곡군에서 열린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50대 여성이다. 이 설명회에는 28명이 참석했으며, 방역당국은 참석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도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산방산탄산온천 직원 A씨는 제주 52번 환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8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확진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시교육청 산하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광주 470번 환자 A씨의 가족으로, 남구 주월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과 20대 아들, 북구 용두동에 사는 또다른 20대 아들이다. 470번 환자는 50대 여성으로 교육연구정보원 청사 관리와 청소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1명, 연제구 2명, 북구 1명 등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중 2명은 연제구 소재 N오피스텔 관련 확진자이고 2명은 감염경로가 조사중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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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6명 증가한 2만205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118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13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50명, 부산 4명, 대구 3명(해외 1명), 인천 8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1명, 경기 28명(해외 4명), 강원 3명, 충남 6명, 전북 (해외) 1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2명(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 과정 10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lys@news1.kr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일부 복귀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8. bjko@newsis.com

방역당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중·중증 환자 규모를 줄일 수 있었던 요인으로 의료진의 헌신과 그동안 환자를 돌보며 축적된 경험을 꼽았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 수는 164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이달 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 1일 104명으로 100명대를 넘어선 뒤 2일 이후 123명→154명→157명→159명→163명→162명→150명→154명→169명→175명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으로 유지돼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중·중증 환자가 11명 줄어든데 대해 “아직 효과가 다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헌신적인 노력, 시간이 흐르면서 환자를 보는 축적된 경험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중환자에게 투여하는 렘데시비르의 효과성을 언급하면서도 “최근 저널을 통해 나온 것을 보면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치료제가 치명률을 낮추는지에 대해 아직은 명확하게 효과가 있다고 나온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시했다.

수도권 집단발병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위중·중증 환자 수는 10명대에 불과했으나 최근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위중·중증 환자 수도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는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다. 지난 11일 기준 중증 환자 치료병상 532개 중 의료진과 의료장비가 갖춰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즉시 가용 병상은 전국적으로 38개다.

환자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즉시 가용 병상은 서울 5개, 인천 1개, 경기 2개다. 광주·대전·전북·경북에는 즉시 가용 병상이 없다. 대구와 강원, 전남은 1개만 남았다. 울산과 충남, 경남이 각각 2개, 부산 5개, 제주 6개, 충북은 10개의 즉시 가용 병상이 남아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원내대표 독려하자 20여명 인증샷 공개
진중권 "옛날에는 민주당이 이런 사진 올렸는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12일 SNS를 통해 본인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두둔하며 국민의힘 의원이나 자녀의 병역 이행 여부를 거론한 데 대한 맞불 성격의 '이벤트'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부터 의원 단톡방에서 20여분이 본인과 자녀의 군대 사진을 공유했다"며 "자녀 사진은 외부로 공개하기 어렵지만, 의원들 본인 사진은 골라서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수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병대 군복을 입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증명사진, 바닷가에서 해병대 아들과 포즈를 취한 송석준 의원 사진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 단톡방에서 "여당이 추 장관 아들 특혜 의혹을 물타기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군 복무 시절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해달라"고 독려했다.

주 원내대표도 본인의 유격 훈련 당시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인증샷을 두고 "이제는 처지가 완전히 뒤바뀐 듯. 옛날에는 민주당 사람들이 이런 사진 올렸는데"라고 페이스북 글을 썼다.

한편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이해찬 전 대표에 대한 기사 링크와 함께 "민주당은 사실상 수렴청정 체제"라며 "이낙연 대표는 허수아비고, 이분(이해찬 전 대표)이 실제 민주당 대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당이 어차피 친문일색이라 친문좌장이 퇴임 후에도 사실상 당대표 노릇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의원들이 이중 누구 말을 듣겠나"라고 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곽상도 의원 아들(왼쪽) 증명사진과 송석준 의원 본인 및 아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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