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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1-01-13 12:3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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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이 가계일반대출(신용대출)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연합뉴스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이 가계(신용대출)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급증하는 가계 빚으로 가계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진 데다 정부의 규제가 강화할 우려가 커지면서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져 중소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이란 우려도 더해졌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전반적인 대출 태도는 가계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강화(-8포인트)될 전망이다. 특히 차주별로 가계일반대출을 대상으로 대출 태도가 강화(-12포인트)되면서 신용대출의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주택대출(-6포인트), 중소기업대출(-6포인트) 역시 대출 태도가 소폭 강화되면서 대출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가계 신용대출, 두 분기 연속 조이기

13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전반적인 대출 태도는 가계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폭 강화(-8포인트)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은행권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일반가계대출을 조일 것으로 보인다. 대출절벽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초저금리 영향으로 대출수요가 늘면서 각 은행이 일반대출을 늘려왔지만, 가계 빚이 불어나고 정부의 규제가 세지면 지난해 4분기 은행들의 대출 태도가 ‘강화’로 돌아섰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가계 빚이 늘면서 저신용ㆍ저소득층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대출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빚이 역대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시중은행이 일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ㆍ전세자금대출은 물론 신용대출마저 사실상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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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부가 가계대출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칼을 빼 들면서 은행권의 대출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가계의 ‘빚투(빚내서 투자)’ 움직임이 커지면서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 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며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1월에는 금융위는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연 소득 8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의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 대출도 ‘깜깜’

국내 항공업·여행업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업종의 매출 부진이 계속될 것이란 예상에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도 깐깐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중소기업 대출도 지난 분기에 이어서 문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권은 과거 7분기 연속(2019년 1분기~2020년 3분기) 대출 완화 태도를 보였으나, 실물 경기 부진 지속에 따라 이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면서 대출 '강화' 태도로 돌아섰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진 영향도 컸다. 국내 항공업·여행업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업종의 매출 부진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등으로 중소기업의 신용 건전성도 전반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게 은행권의 예상이다.

대출 문턱 높아지지만…수요는 ‘증가 예상’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것과는 반대로 가계와 기업이 대출수요는 일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계는 주택구입, 전세자금 등의 수요와 주식 등의 금융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대출 중심의 수요가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의 대출수요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계속되고, 코로나19 거리 두기 강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기업 운영비용과 여유자금을 쌓으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언 기자 youn.sangun@joongang.co.kr


[서울=뉴시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란을 방문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과 만나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과기정통부, SKT 5G·LTE 언택트 요금제 수리
요금제 6종 오는 15일 출시···약정·결합할인 불가

박정호 SK텔레콤 CEO. /SKT
[서울경제]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30%가량 저렴하게 제공되는 SK텔레콤(017670)의 ‘언택트’ 요금제가 유보신고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가를 받아 출시된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SKT가 지난해 12월29일 신고한 LTE 및 5G ‘언택트 플랜’ 요금제를 전기통신사업법 검토와 전문가 의견 청취를 거쳐 수리한다고 밝혔다. 유보신고제란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이용약관이 이용자 이익이나 공정경쟁을 저해하지 않도록 15일 내 검토해 수리 또는 반려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10일 시행됐다.

SKT가 신고한 요금제는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사회 전반의 비대면화 추세에 대응하면서 유통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요금 인하를 한 측면이 인가에 고려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이에 SKT는 5G 요금제 3종 및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언택트 플랜 요금제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5G는 △월 6.2만원에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5G언택트62’ △월 5.2만원에 200GB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5G언택트52’ △월 3만원대에 5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언택트38’ 등 중·저가 요금 3종이 신설됐다. LTE 역시 4만원대에 100GB대용량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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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플랜은 SKT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T다이렉트샵에서 신규(번호이동 포함) 가입 또는 기기변경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자급제(OMD) 단말 및 유심 단독 개통시에도 가능하다. 다만, 단순 요금변경 및 이통사향(OEM) 단말 중고 기변의 경우는 가입할 수 없고 무약정, 결합할인 등 다른 할인 혜택은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요금제 출시로 알뜰폰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기 위해 SKT는 알뜰폰사업자들에게 도매대가를 인하해 제공할 계획이고, 5G 요금제의 중·소량 구간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신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이용약관 신고 수리를 계기로 유보신고제 하에서 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 출시가 활성화됨으로써 요금 인하 경쟁과 소비자 선택권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SKT 측에는 합리적 소비 지원을 위해 가입 사이트에서 기존 요금과 비교하고, 이용조건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실히 알릴 것을 함께 주문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T가 이용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했는지 등 여부에 대해 시행과정에서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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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상수./사진=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홀드왕 출신 김상수(33)를 영입했다.

SK는 13일 공식자료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3억원과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투수 김상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상수는 키움과 2+1년에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5천만원(+1년 충족시 계약금 1억원 추가) 등 총액 15억 5천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바로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게 됐다.

SK는 불펜 강화와 필승조 구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으며, 김상수가 최근 5년간 50경기 50이닝 이상을 소화한 내구성과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69로 이닝당 탈삼진 1개를 잡을 수 있는 삼진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김상수는 2010년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한 뒤 팀의 불펜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2019시즌에는 40홀드를 기록하며 KBO 홀드왕을 차지했으며, 통산 456경기에 출전, 21승 97홀드 38 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한 바 있다.

SK로 이적한 김상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올 시즌 SK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트레이드 완료 후 류선규 단장은 "작년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리그 최하위권이라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당초에는 내부 역량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올 시즌 불펜투수들의 변수가 적지 않다는 진단이 나와 외부 영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김상수 선수 영입으로 올 시즌 불펜 운용에 계산이 설 수 있게 됐다. 불펜투수로서 최근 5년 연속 50경기 50이닝을 달성한 꾸준함에 매력을 느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주장 경험이 젊은 투수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김여정은 넷째줄에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에서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을 향해 “특등 머저리들”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밝힌 바에 따르면 김여정 당 부부장은 12일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이 품고 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 당 부부장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으로 종전 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됐음이 확인됐다.

김여정 당 부부장은 이번 담화를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명의로 발표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3월 청와대를 향한 '말폭탄'과 함께 비판 대열 전면에 재등장했다.

김여정 당 부부장은 지난해 남측이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외세의 바짓가랑이를 놓을 수 없다고 구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넥타이를 빌려 착용하고 축사한 것까지 거론하며 "상징성을 애써 부여하려 했다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새삼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항상 연단 앞에만 나서면 어린애같이 천진하고 희망에 부푼 꿈 같은 소리만 토사하고 온갖 잘난 척, 정의로운 척, 원칙적인 척하며 평화의 사도처럼 채신머리 역겹게 하고 돌아간다"며 "그 꼴불견 혼자 보기 아까워 우리 인민들에게도 좀 알리자고 내가 오늘 또 말 폭탄을 터뜨리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3월에는 북한의 합동타격훈련에 대한 청와대의 우려 표명에 대한 담화로 "저능하다" "적반하장의 극치" 등 거친 언사로 맞대응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는 '겁 먹은 개'로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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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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