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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1-01-12 08:59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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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평택 공장에 공정 자동화 적용
-모든 공정 데이터 센서, 사물인터넷으로 수집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야쿠르트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해 전 공정을 디지털로 전환한다. 사진은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 생산라인의 모습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국야쿠르트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모든 공정을 디지털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달부터 6개월간 한국야쿠르트 천안·논산·평택 공장에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GMP(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를 동시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야쿠르트 제조공장의 자재관리부터 생산, 품질, 설비 등 공정의 모든 기능을 디지털로 바꾼다. CCP(중요관리점)의 자동 기록관리 및 일지 전산화, 한계기준 이탈 알림, 기록의 위·변조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공정의 데이터들은 센서와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자동 수집된다. 자재관리 바코드 시스템으로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실시간 재고관리와 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스마트HACCP 인증의 필수조건인 CCP 한계기준 이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CCP 기록관리의 위·변조를 막고 데이터 수정이 필요한 경우 로그를 남겨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증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실시간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다지고,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솔루션 고도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성 CJ올리브네트웍스 대외 신사업 담당은 “향후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가 통합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 앵커멘트 】
시설 운영 중단 명령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한 부산 교회 2곳이 결국 시설 폐쇄 조치됐습니다.
교회 측은 예견이라도 한 듯 즉각 행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부터 교인들이 줄줄이 교회로 들어갑니다.

입구에 시설 운영 중단 공고문이 붙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어제 새벽 기도에만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손현보 /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어제 새벽)
- "코로나 정국에서도 반드시 우리가 예배의 자유를 회복해야겠다. 그런 걸 위해서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

7차례 고발과 연이은 행정명령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해당 구청은 오늘 0시 부로 교회 시설 폐쇄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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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
- "운영 중단 기간에도 계속 대면 예배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바로 폐쇄 조치를 시행한 것입니다."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지만, 교회 측은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국 620개 교회와 연대해 법원에 행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 인터뷰 : 손현보 /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
- "백화점도 문을 열었어요. 아웃렛도 문을 열었습니다. 마트도 갑니다. 교회만 100% 비대면으로 하라 이게 상식적으로 공정합니까?"

부산 서부교회도 이날 같은 이유로 폐쇄 조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겠다고 밝혀 세계로교회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hachi@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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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28, 토트넘)이 4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GOTM(Goal Of The Month)는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차지했다. 9월, 10월, 11월에 이어 4달 연속 수상이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최고의 골로 남을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에 나와 16골을 터뜨리는 중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의 경이로운 득점은 12월 7일날 나왔다.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았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패널티 박스 밖에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는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베르트 레노가 팔을 뻗었지만 소용없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아스널에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을 해 기쁘다.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운이 좋았다. 득점과 더불어 팀이 승리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토트넘 12월의 골 후보 중 손흥민 골의 득표율은 무려 87%였다. 2위는 벤 데이비스의 스토크 시티전 득점이었는데 이는 5%밖에 되지 않았다. 1위와 큰 격차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12월 GOTM에 손흥민의 아스널전 골이 선정되자 현지 팬들은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의 레전드다, EPL 최고의 선수, 센세이션한 득점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손흥민은 12월 이달의 골까지 차지해 연속 수상 기록을 늘리게 됐다.손흥민은 9월 2라운드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6라운드 번리전 헤더골, 11월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선제골로 각각이달의 골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의 골은 EPL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라있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3번째 EPL 이달의 골 도전이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 2019년 12월에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2019년 12월 이달의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었는데 해당 골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2020 푸스카스상에도 뽑혔다.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the300]]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열병식 소식을 1~11면에 걸쳐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초대형방사포, 대구경조종방사포 등 여러 종류의 무기를 게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매체가 12일 노동당 8차 대회 '기념행사'를 언급한 가운데 이 기념행사가 열병식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해온 일꾼들과 공로자들을 당 제8차 대회 기념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했다"며 정상학, 김두일, 최상건 당 중앙위 비서가 지난 11일 특별손님의 숙소를 방문해 초대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노동신문에 보도된 사진을 보면, 특별손님은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양형섭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비서다.

통신은 '당 대회 기념행사'가 어떤 행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열병식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0일 심야에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 관련 보도가 북한 매체에 아직 실리지 않아서다.

북한은 통상 열병식 이후 녹화중계 등으로 열병식 장면을 보도해 왔다. 12일 오전 북한 관영매체들에 열병식 소식이 이 실리지 않은 점으로 봐, 10일 포착된 열병식 정황은 예행연습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합참도 '예행연습일 가능성'을 포함해 추적 중이라 밝혔다.

북한은 2016년 7차 당 대회 당시에는 부대행사로 폐막일 다음날 평양에서 군중대회와 군중시위, 횃불행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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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5일부터 8차 당 대회를 개최 중이며 11일(7일차) 당 대회 결정서 채택을 위한 부문별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이날 보도했다. 결정서 채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폐회사는 아직 북한 매체에 보도되지 않았다. 이르면 12일 결정서 채택 등과 함께 당 대회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올림픽 위해 선수촌서 땀흘리는 기계체조 여서정
‘여홍철의 딸’ 넘어서 ‘한국 기계체조 간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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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대표팀 선수 여서정(18)은 새해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다. 여름에 열릴 올림픽에는 ‘어른’의 신분으로 출전한다. 국민일보와 통화한 9일은 모교 경기체고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치른 다음날이었다. 올림픽을 준비해온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지만,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해이기도 했던 지난해는 그에게 유독 혹독했다. 다음달 19번째 생일을 앞둔 여서정은 진천선수촌에서 그간 코로나19로 상한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외출하지 못한 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여서정을 수식해온 표현은 ‘여홍철의 딸’이다. 아버지 여홍철은 한국 기계체조 선수로는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스포츠사(史)에 기록된 인물이다. 위대한 선수의 자녀들이 겪는 부담은 여서정도 예외가 아니었지만, 그는 이를 극복하고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 최초, 한국 여자 체조에서는 32년만의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만의 역사를 썼다. 아직 해나가야 할 것도 많지만, 그는 이미 아버지의 이름 앞에 당당할 만큼 훌륭한 선수다. 그를 향한 기대는 이제 ‘여홍철의 딸’보다, ‘한국 간판 체조선수 여서정’을 향한 기대다.

다시 쌓아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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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여서정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해오던 올림픽이 취소된 뒤 지난해 3월 그는 선수촌 밖으로 나와야 했다. 한달 동안은 체조를 할 수 없었고, 이후 학교에서 훈련을 재개했지만 선수촌의 환경에 비하면 한참 모자랐다. 올림픽이 열릴지도 확신할 수 없어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어려웠다. 체육계 뿐 아니라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국가대표 선수지만, 동시에 아직 십대에 불과하기도 한 그에게는 가혹한 사건이었다.

여서정은 “지금은 몸을 ‘잡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간 훈련을 못해서 풀린 근육과 기본기를 다시 낮은 단계부터 쌓아올려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선수촌에 처음 복귀했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할줄 아는 기술이 안되면 답답하고 속상하다. 올림픽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마음이 급하다”고 토로했다. 이정식 대표팀 감독은 “여자 선수들은 성장기가 겹쳐 신체적 변화가 오는데 서정이(여서정)도 코로나19로 훈련을 못하는 동안 그 영향을 받았다”면서 “정신력만 가지고 유지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만한 환경과 관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서정은 가장 최근에 치른 국제대회인 2019년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실수로 눈앞까지 다가온 메달을 놓친 기억이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며 줄곧 오르막길만 걸어온 그에게 닥친 첫 시련이었다. 그는 “실수만 안했으면 메달권 안에 들었을 스타트 점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끝나고 아쉬워서 많이 울었다. 시무룩했고 자책도 많이 했다”면서 “감독·코치님들이 야단을 치는 게 아니라 뭐가 부족했는지 느꼈냐, 돌아가서 (올림픽 준비를 위해)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겠냐고 해줘서 힘든 감정이 오래가지는 않았다”고 복기했다. 선수로서 이번 올림픽은 당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다.

‘경쟁 상대’에서 ‘본받을 선수’ 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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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의 아버지는 한국 최초의 체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홍철, 어머니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채은이다. 뛰어난 선수의 자녀가 같은 종목에서 성공하는 일은 흔치 않다. 부모 이상의 성취를 이루기까지 따라 붙는 기대가 많아서다. 여서정은 “어릴 때는 ‘쟤가 여홍철 딸이야?’하고 기대하는 시선이 정말 힘들었다. 못하기라도 하면 엄마 아빠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았다”면서 “잘하더라도 사람들이 ‘쟤는 여홍철 딸이라서 잘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싫었다. 힘들게 노력한 걸 깎아내리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부담스러운 기대와 갈수록 힘든 운동 탓에 초등학교 6학년쯤에는 체조를 그만두려 한 적도 있다. 여서정은 “친구들이 하교하면서 다른 곳에 놀러가자고 할 때 무조건 혼자 체조장을 가야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만두겠다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이 생각해보라고 일주일 시간을 주셨다. 학교에서 다른 애들과 똑같이 공부하며 지냈는데 사흘 정도 지나니 몸이 근질근질하고 체조가 하고 싶었다. 아마 그럴 걸 짐작하신 것 같다”면서 웃었다.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체조는 힘들지만, 많은 기술을 하나씩 해나갈 때의 성취감이 참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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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따라잡아야 할 대상이었던 아버지의 이름은 곧 어른이 될 여서정에게 이제 좀 다른 의미다. 그는 “전에는 아빠보다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따라잡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본받을 게 많았던 선수로 생각한다”면서 “아빠의 선수 시절 영상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다,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서정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땄을 때도 아버지가 여홍철이다 보니 더 많이 뉴스가 됐던 것 같다”면서 “그렇게라도 체조가 더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많고 유명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른스럽게 말했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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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체조 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또 국가대표 선수로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물론 그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힘들 때 자신의 옆을 지켜준 가족, 매일 같이 전화로 격려해준 친한 언니 등 고마운 사람들이 그에게는 중요하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올림픽에서 꼭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선수촌을 나온 뒤 해오던 패턴이 깨지다보니 한동안 몸이 많이 상했다”면서 “동기부여도 어려웠다. 올림픽이 없어지니 ‘지금 열심히 해서 뭐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들어서 부모님께 ‘힘들다, 안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저를 붙잡고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그런 얘기가 싫어서 부모님과도 잠깐 멀어지기도 했다”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평소에는 오글거려서 잘 못하는 얘기지만 부모님과 언니, 할머니까지 가족들에게 항상 믿어줘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올림픽이 끝난 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다만 대회가 끝난 뒤 꼭 하고 싶은 건 있다. 그는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팬이지만 실제로 만난 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당시 출국 중에 스쳐 지나간 게 전부다. 여서정은 “항상 운동이 먼저다보니 그동안 숙소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찾아봤지 직접 콘서트 등을 보러갈 시간도 없었다”면서 “올림픽이 끝나고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자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연연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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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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