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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11-20 09:2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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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 /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9일)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고 미국 국민이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그들(미국 국민)은 엄청난 무책임을 보고 있는 것이라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해 엄청나게 해로운 메시지가 전세계에 전달되고 있다"면서 "그(트럼프 대통령)의 동기는 모르지만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의회 공화당 지도부를 내일(20일) 백악관에 초청한 것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이건 그(트럼프)가 미국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 의회 공화당 지도부를 초청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시간주에서의 패배를 뒤집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거나 압박하기 위한 차원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불복 및 정권이양 비협조와 관련해 법적 조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그보다는 공화당과의 협조를 통해 상황을 풀어가겠다는 인식을 보였습니다.

미국에서 사망자 25만 명을 넘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는 전국적 봉쇄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을 애국적 의무라 지칭하면서 "나는 경제를 봉쇄하지 않을 것이다. 더 얘기할 필요가 없다. 나는 바이러스를 봉쇄할 것이고 전국적 봉쇄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이 당선되면 전국적 봉쇄를 통해 자영업자 등의 생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으로 지지층을 결집해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 사진=연합뉴스

그는 이날 회견에 앞서 공화·민주 소속 주지사 10명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화상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연방정부가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배포와 관련해 주 정부를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재무장관 인선과 관련해서는 "곧 듣게 될 것이다. 결정을 내렸고 (26일인) 추수감사절 직전이나 직후에 듣게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 내 진보도 중도도 수용할 만한 인사라고 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경제적 제재나 관세 등을 동원해 중국을 벌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중국을 벌주려는 것이 아니다. 중국이 규칙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걸 이해하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다. 간단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게 우리가 세계보건기구(WHO)에, 파리기후협약에 (취임) 첫 날 재가입하려는 이유 중 하나"라며 "우리는 전세계에 중국이 이해해야 하는 선명한 어떤 선들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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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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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듀스 멤버 김성재가 20일 사망 25주기를 맞았다.

1972년생인 고 김성재는 자신의 솔로 히트곡 '말하자면' 데뷔 첫 방송을 마친 다음 날이었던 지난 1995년 11월 20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전했다. 향년 24세.

고인은 사망 이틀 전인 1995년 11월 18일 컴백 무대를 가졌고, 컴백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은 사건 직후 점차 커졌고, 고인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인의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2심과 대법원 판결에서 모두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파장을 더욱 키웠다.

고 김성재는 동갑내기 이현도와 함께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 1990년대를 풍미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듀스는 '나를 돌아봐', '굴레를 벗어나', '여름 안에서'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하지만 듀스는 활동 2년 만에 김성재가 세상을 떠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특히 고 김성재의 유작이 됐던 솔로 곡 '말하자면'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기에 팬들의 슬픔은 더욱 컸다. 후배 아티스트들은 이후 지난 2013년에는 듀스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헌정 프로젝트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SBS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고 김성재 사망 사건 미스터리 편의 방송을 앞두고 김씨가 명예 등의 인격권을 보장해 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결국 방송 금지가 결정되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에 의해 알 수 있는 사정들을 종합해 보면, 피신청인(SBS)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이 방송을 방영하려고 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세계 천문학계에서 손에 꼽히는 장비 중 하나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지난 8월과 11월 철제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망원경의 접시 안테나가 크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 (사진=미 센트럴플로리다 대학)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은 지난 57년 동안 소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신호를 찾던 아레시보 전파 망원경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망원경 해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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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F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망원경 구조가 치명적인 고장 위험에 처해있고, 망원경 케이블이 더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 여러 엔지니어링 회사들의 평가를 검토한 후에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미 센트럴플로리다 대학

최초의 사고는 지난 8월 발생했다. 철제 케이블이 끊어져 접시 안테나를 때리면서 전체 안테나 가운데 30m 가량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두 번째 사고는 11월 초에 발생했는데 이 사고도 8월 사고와 비슷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초대형 접시 안테나 위에 각종 전자기기들이 케이블 12개에 의지해 매달려 있는 구조다.

아레시보 전파관측소는 1963년 푸에르토리코에 설치된 지름 305m의 거대한 접시 안테나를 가진 망원경으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으로 불리다 2016년 중국이 지름 500m 전파망원경을 완공하면서 ‘최대 전파망원경’ 자리를 넘겨줬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의 주된 임무는 전파를 탐지해 소행성을 추적하고 외계생명체의 신호를 찾는 것이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1995년 골든아이에서 극적인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1997년에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SF영화 콘텍트에도 등장했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김진원 정보보안처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온라인 정보보안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9일 사이버보안 역량강화와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온라인 정보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동서발전의 정보보안 경진대회는 에너지분야 국가 기반시설 보안담당자들의 정보보안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직원·학생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제로 개발 예정인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조치하는 실무형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로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취약점을 발견한 직원 2개팀에는 부상을, 대학연합 최우수 팀과 우수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에 화이트해커 양성 붐을 조성해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확대된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보안 문화정착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北 철산무역, 러 목란LLC 등 2곳 제재 리스트에 추가
北 노동자 해외송출 기업 돈줄 차단 의지 반영
"北노동자 수용 국가, 유엔 결의 따라 본국 송환해야"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재무부가 해외에 인력을 수출해 강제로 돈을 송금토록 하고 있는 북한 기업 2곳을 추가 제재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의 ‘강제 노동 수출’에 연루된 러시아 건설업체 ‘목란LLC’와 러시아 소재 북한 기업 ‘철산 종합무역’을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철산 종합무역은 평양 동대원 구역에, 목란LLC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각각 위치해 있다.

OFAC는 두 기관이 북한 정권의 수익 창출을 위해 북한 노동자를 중국, 러시아 등으로 보내는 데 관여하거나 이를 독려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제 3자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 금융기관이나 개인 등이 이들 기업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OFAC가 대북 제재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여만으로, 북한의 해외노동자 송출을 통한 외화벌이를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OFAC는 “이번 조치는 미 재무부가 미국 정부와 유엔의 대북 제재를 지속 이행하고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북한 노동자들을 송환하지 않고 있는 국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를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국가들은 지난해 12월 22일까지 이들을 모두 북한으로 송환해야 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북한은 정권과 무기 프로그램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을 가혹한 환경의 먼 나라에 파견해 착취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북한 노동자를 수용하고 있는 국가들은 이들을 본국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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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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