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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10-15 16:20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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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자신 있어"
"보수 뭉치기나 중도반문보다 원희룡 모델로 가야"
"과거, 도덕성, 막말 등 프레임에서 모두 자유로워"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제8차 더좋은 세상으로’ 정례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최서진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5일 "이제는 제가 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 자신 있다"며 대선 주자로서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 정기모임에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연사로 나서 "국회의원과 도지사 도합 5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당에서 저를 공천 주시기만 하면 한 번도 져본 적 없다. 이기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저를 1번으로 불러주셨는데 참으로 고맙다. 넘버원 원희룡"이라며 "여러분이 아마 오늘 저를 불러 듣고 싶은 이야기도 '우리가 과연 이길 수 있는가'일 것이다. 대통령 지지율도 높고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첫 번째는 중도는 실체가 없으니 보수가 똘똘 뭉쳐 싸우자는 것, 둘째는 보수는 유통기한 끝났으니 퇴출 대상이고 중도반문으로 가야 한다는 것, 마지막은 원희룡 모델"이라고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원 지사는 "첫 번째 길로는 연달아 졌다. 또 질 것이다. 중도를 인정 안 하니 확장할 것도 없다. 두 번째 방식은 뺄셈이다. 보수를 인정하지 않으니 더 큰 하나를 만들어낼 수가 없다"고 조목조목 짚었다.

그러면서 "원희룡 모델은 덧셈이다. 더 큰 하나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원 플러스 원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향해 중도와 보수가 하나가 되자는 것이다. 산업화 세력의 공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로 가는 게 아니라 미래로 가자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는 여러분과 제가 하나가 되는 것, 즉 '원 팀' 정신"이라며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혼자 할 수 없다. 선거는 혼자 이길 수 없다. 전부 팀플레이다. 저는 확신한다. 원희룡 모델로만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원희룡 모델, 제가 아니라도 좋다. 원희룡 모델을 구현할 수 있기만 하면 된다. 홍준표 안철수 다 좋다"면서도 "그런데 원희룡 모델은 아무래도 원희룡이 제일 잘 알지 않겠나"라며 웃기도 했다.

그는 "저는 좋지 않은 프레임에서 자유롭다. 과거사, 도덕성, 막말 등 상대방이 제 샅바를 잡을 게 없다"며 "스토리는 있다. 흙수저니, 개천 용 등 안 밀릴 자신이 있다. 민주화 운동으로도 지금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 출신이다. 제주도는 민주당도 세고 보수도 세다. 거기서 이겼다"며 "그리고 제가 제주도 출신이라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다 하나로 크게 품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 무엇보다도 실력이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을 놓고 100분 맞장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누가 나와도 토론 걱정말라"고 호언장담했다.

원 지사는 "저는 일을 할 때 책임감을 갖고 확실히 준비한다. 토론이면 토론, 싸움이면 싸움, 어디 내놔도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저들과 달라야 이길 수 있다. 부동산, 교육, 일자리, 연금 다 답을 내놔야 한다. 무도하지 않고 정의로워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원 팀' 정신으로 만들고 싶다. 원희룡 모델로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거듭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28기 학사사관 해군·해병대 소위 임관식. 연합뉴스

머리털이 많이 빠지거나 여드름이 난 경우 해군사관학교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15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제89기 해군사관생도 모집 요강 신체검진 항목 중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요 불합격 기준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여드름·백반증·백색증·문신·자해 흔적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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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입시 신체검사 전형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을 기준으로 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탈모 범위가 20% 이상~30% 미만이면 3급을, 30% 이상~50% 미만인 경우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하거나 범발성 탈모증 진단을 받은 경우 5급을 부여한다.

이 규정이 의거한 ‘군인사법 시행규칙’도 탈모증을 심신 장애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범발성 탈모증은 7급, 탈모 범위가 50% 이상으로 최근 1년 이내 6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악화한 경우에는 9급 판정을 받게 된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탈모증은 미용상의 문제가 대부분으로 업무수행 지장 및 전염성이 있지 않은 질환이다. 이 같은 질환으로 불합격 처리되면 수험생에게 불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7년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으로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는 건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박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사유가 수두룩하다”며 “더 이상 시대착오적인 낡은 규정으로 피해 보는 군 장병들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1982년 전두환 정권하에서 제정된 군인사법 시행규칙은 지금까지 50차례 이상의 부분 개정을 거쳤다.

이 같은 지적에 해군은 같은 날 “해군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불합격의 기준은 ‘남성형 탈모’가 아니고 각종 질환에 의한 ‘탈모증’을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김상훈 의원 "청년세대서도 아파트 구매 양극화 심해"



대구 아파트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18년 이후 청년세대가 단독 명의로 구매한 대구 아파트 중 최고가는 19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18년∼올해 6월까지 연령대별 대구 아파트 실거래 현황(단독명의 기준)에 따르면 30대가 구매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 범어동일하이빌 아파트(184.1㎡)로 19억5천만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수성구 태왕아너스빌(183.0㎡) 17억5천만원, 두산위브더제니스(143.8㎡) 17억3천만원 순이다.

20대가 구매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 수성SK리더스뷰(110.6㎡)로 10억4천만원이고 달서구 월드마크웨스트엔드(124.87㎡) 8억9천만원, 수성구 만촌3차화성파크드림(84.9㎡) 8억7천만원 순이다.

미성년자인 10대가 거래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 수성보성아파트(84.9㎡)로 4억4천만원이다.

40대 이상이 구매한 최고가 아파트는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230.7㎡).로 34억5천만원이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 집값 상승으로 청년세대 중에도 집을 살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정부가 청년세대에 각종 대출 및 거래규제를 하고 있는데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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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min@yna.co.kr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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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되게 해 주겠다며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은 전직 치과의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는 오늘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치과의사 류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을 명령했습니다.

류 씨는 치과의사로 일하던 지난 2016년 6월부터 10월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청소년 3명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류씨는 우모 씨에게 돈을 건네 아동 청소년 성관계 영상물을 제작하는 걸 지원하고 이를 받아 하드디스크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반성하는지도 재판부에 와닿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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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재판위 "성소수자 축복 자체가 동성애 찬성 증거" 주장 유죄 선고
이 목사 측 "감리회·한국 교회 현실 참담…항소하겠다"



성소수자에게 꽃뿌리며 축복하는 이동환 목사
(서울=연합뉴스)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가 작년 8월 31일 인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들에게 꽃잎을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2020.6.19 [주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용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들에게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교회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동환 목사가 정직 2년의 처분을 받았다.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15일 경기 용인시에 있는 온누리큰빛교회에서 선고 공판을 열어 이같이 처분했다.

경기연회 재판위는 "(이 목사가) 퀴어축제에 참석해 성소수자를 축복한 자체가 동성애 찬성의 증거"라며 "(축복식 홍보) 포스터에 나타난 '감리교 퀴어함께'라는 문구도 유력한 증거"라고 유죄 사유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작년 8월 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복식' 집례자로 나서 성수소자들에게 꽃잎을 뿌리거나 축복기도를 올렸다.

이를 두고 교단 내에서는 이 목사의 성소수자 축복이 교단 헌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고발이 제기됐다.

이 목사를 조사한 경기연회 심사위원회는 그의 성소수자 축복이 교단 헌법인 '교리와 장정'이 범과(犯過·잘못을 저지름)로 정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기감 교단은 동성애 찬성 또는 동조 행위를 한 교역자에 대해 정직이나 면직, 최대 출교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연회 심사위는 지난 공판에서 연회 재판위에 정직보다 징계 수위가 높은 면직 처분을 이 목사에게 내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회 재판위는 이날 면직 대신 정직 처분을 내린 이유를 별도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목사에게 내려진 정직 2년은 정직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분이다.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 회견
(용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퀴어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교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목사가 15일 정직 2년을 처분을 받았다. 그의 재판 준비를 지원해온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는 이날 판결 선고 뒤 기자회견을 열어 재판 결과를 비판했다. 2020.10.15 eddie@yna.co.kr (끝)


이 목사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나 "감리회와 한국 교회의 현실에 참담하고 비참하다"며 "그럼에도 소속된 감리회에서 희망을 찾고 싶다. 그것을 위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재판을 지원해 온 '성소수자축복기도로재판받는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 측도 재판 뒤 연 기자회견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 감리교회가 공정하게 바른 신앙관을 갖고 이해해주기를 바랐지만, 이것이 한국 교회 현실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회 재판에 항소하고, 내년 입법총회 때 잘못된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감 교단의 재판은 2심제다. 이 목사가 항소하게 되면 교단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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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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