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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7-24 17:15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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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동환 기자] 한국시간으로 오는 7월 31일, 2019-2020 NBA 시즌이 재개한다. 넉 달이 넘는 공백기 동안 각 팀에 많은 이슈가 생겼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버블(bubble)로 향하는 22개 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재개 시즌 불참자를 살펴보고, 이들의 재개 시즌에 대해 간략하게 미리 이야기해보자. 이번 시간의 주인공은 동부 1위 밀워키 벅스다.




성적: 53승 12패 / 동부지구 1위

잔여 정규시즌 8경기 일정 : 보스턴 / 휴스턴 / 브루클린 / 마이애미 / 댈러스 / 토론토 / 워싱턴 / 멤피스

코로나 확진자: 에릭 블레소

재개 시즌 불참자: 없음

Key Issue: 방심은 금물

동부지구 1위, 리그 전체 1위, 정규시즌 MVP 배출…

올 시즌 밀워키가 가져갈 팀 타이틀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밀워키는 LA 레이커스에 3경기 앞선 리그 1위를 질주 중이며, 동부지구에서는 토론토에 무려 6.5경기 앞서 있다. NBA 사무국이 각 부문 시상 기준을 3월 중순 리그 중단 시점으로 잡으면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정규시즌 MVP 2연패 가능성도 훌쩍 올라갔다.

하지만 아직 밀워키는 아직 중요한 미션을 완수하지 못했다. NBA 파이널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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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마지막 파이널 우승은 약 반 세기 전으로 돌아간다. 1970-1971시즌이었다. 1947년생 카림 압둘자바는 당시 만 24살의 청년이었고, 오스카 로버트슨도 건재했다. 그리고 어느덧 50여년이 흘렀다.

올해 밀워키는 창단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재개 시즌 개막을 앞둔 그리스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MVP는 내가 포커스를 두고 있는 대상이 아니다. 더 좋은 플레이를 펼쳐서 우리 팀이 승리를 하도록 도와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1971년 이후 다시 밀워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일단 동부에는 적수가 없다는 평이 나온다. 토론토, 보스턴, 마이애미 등 다른 동부 강호와 정규시즌 갭이 일단 너무 컸다. 밀워키의 올 시즌 동부지구 팀 상대 성적은 34승 5패. 승률이 87.1%에 달했다.

장기전과 단기전이 분명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 승률을 플레이오프에 그대로 대입하면 밀워키의 동부지구 우승 확률은 극단적으로 높아진다. 재개 시즌에 참가한 동부지구의 다른 8개 팀을 상대로 밀워키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열세에 놓인 경우는 마이애미전(0승 2패)이 유일했다. 토론토에는 2전 전승이었고 필라델피아에게도 2승 1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와는 4번 붙어서 3번 이겼다.

만약 1번 시드를 그대로 차지할 경우, 밀워키는 재개 시즌 첫 12경기를 여유 있게 치를 수 있는 이점을 가진다. 2위 토론토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여유롭게 정규시즌 잔여 8경기를 치를 수 있는 데다가, 1라운드에서 전력에 허점이 무척 많은 브루클린 혹은 워싱턴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7명의 선수가 디즈니행을 포기한 브루클린이든, 월-빌 콤비와 다비스 베르탄스를 모두 잃은 워싱턴이든 밀워키의 1라운드 적수가 되기 힘들다. 밀워키의 본격적인 재개 시즌이 지구 준결승부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변수는 있다. 주전 포인트가드 에릭 블레소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동부지구를 상대적으로 순탄하게 돌파하더라도 파이널에서 만날 서부 우승 팀을 상대로는 여전히 우위를 장담하기 힘들다. 올해 또 한 번 성장세를 보여준 그리스 괴물은 아직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자신의 점프슛 능력을 실험해보지 못했다. 지난해 지구 결승의 악몽이 다시 벌어지지 말란 법은 없다. 밀워키가 이 순간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결국 방심이다.




Key Player : 크리스 미들턴

정규시즌 성적: 55경기 평균 21.1점 6.2리바운드 4.1어시스트 3점슛 2.4개

크리스 미들턴에게 2019-2020시즌은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이라고 부를 만하다. 커리어 두 번째 평균 20점 이상 시즌을 보내고 있는 데다, 야투율 49.9% 3점슛 성공률 41.8% 자유투 성공률 90.8%를 기록하며 180클럽 가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2년 연속 올스타 선정도 기쁘지만 올 시즌 정도면 생애 첫 올-NBA 팀 입성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그리고 재개 시즌에 미들턴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도와 밀워키의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야 하는 미션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토론토와의 지구 결승 시리즈에서 평균 13.7점 야투율 41.1%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미들턴이다. 미들턴이 큰 경기에서 더 안정되고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열린 부양의무자기준 완전폐지를 위한 농성 선포에서 참가자들이 부양의무자기준 폐지와 빈곤문제 해결 촉구를 요구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 20명 중 1명은 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가운데 직장을 가진 사람은 3명 중 1명에 불과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장애인 가구는 지난 10년간 매년 늘었다. 스마트폰 보유 등 일상생활 여건도 여전히 비장애인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절반은 '지체장애'... 고용률은 35%


통계청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관련 통계를 수집ㆍ정리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24일 발표했다. 장애인의 주거, 고용, 복지 등에 관한 조사는 꾸준히 이뤄져 왔지만, 이를 한꺼번에 모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장애인은 251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58.3%가 60대 이상으로 고령자 비중이 비장애인(19.7%)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높았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가 48.1%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이었다.

장애인의 경제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었다. 지난해 장애인 취업자는 88만2,000명, 고용률은 34.9%에 머물렀다. 15세 이상 장애인 3명 중 1명만 일을 하는 셈으로 전체 인구 고용률(60.9%)의 절반이 약간 넘는 수준이다. 사업체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증가했지만, 여전히 2.92%에 불과했다.

가족 중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가구는 2018년 기준 21만1,000가구로 1년 사이 7.1%(1만4,000가구) 늘었다. 가구 수로 따졌을 때 2008년 이후 10년 내내 매년 증가한 규모다. 전체 수급 가구에서 장애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9.0%, 2018년 18.1%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장애인 50% "차별 겪었다"


장애인 가구 소득은 4,153만원으로 전체 가구 소득(5,828만원)의 71.3% 수준이었다. 전체 가구 소득이 1년 사이 2.2% 증가하는 사이 장애인 가구는 0.1% 늘어나 격차는 더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장애인 가구는 전체 가구(33.1%)보다 18.9%포인트 높은 52.0%로 절반을 넘었다.

다만 주택을 소유한 장애인 가구 비율은 2018년 기준 62.2%로 비장애인 가구(55.5%)를 상회했다. 가구가 아닌 개인으로 따졌을 때도 장애인 주택 소유 비율(32.5%)이 비장애인(27.1%)보다 5.4%포인트 높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장애인 가구는 공공주택임대 등에 있어서 법률상 혜택이 많다"면서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에서 고령층 비율이 크게 높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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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접근성에 있어서도 격차가 컸다. 지난해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률은 78.3%로 전체 인구 91.8%에 비해 13.5%포인트 낮았다. 또 국민의 92.2%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만 장애인은 4명 중 3명(76.8%)만 스마트폰 보유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차별도 여전했다. 2017년 기준 학교 생활 중 또래학생으로부터 차별을 경험했다는 장애인은 50.7%에 달했다.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차별을 겪었다는 비중도 각각 19.8%, 18.4%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이나 보험제도 계약 등에서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10명 중 3명이었으나, 그 비중은 감소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세종= 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종합)]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는 투쟁노선을 정립하겠다."(2017년 12월 29일)
"사회적 대화는 민주노총이 안 가본 길이다. 하나씩 넘어가는 데서 집행부의 집행력이 한계가 있었다."(2020년 7월 24일)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당선의 변과 사퇴의 변이다. 김 위원장은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따른 것이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 3번째)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부결과 관련해 사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임기 5개월 남기고 물러난 김 위원장 "노사정 합의안 부결 책임"…민주노총, 비대위 체제 전환


김 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예고한 대로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지만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년 말 직선으로 선출된 이들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김 위원장은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이 되기를 지금도 바라고 있다"며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 투표를 통해 확인된 대의원 여러분의 뜻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3일 22년 만의 노사정 합의안을 반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노총이 노사정 합의안 추인 여부를 두고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1311명의 표결 인원 중 805명(61.73%)이 반대했다.

그는 "민주노총을 100만 조합원이 주인되는 조직으로 그리고 모든 노동자의 벗이 되는 진정한 대중조직으로 더 나아가 국민 전체와 호흡하는 민주노총이 되기를 지금도 바란다"면서"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그런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바람과 실천 의지가 실현되지 못하고 물러나지만, 다시 현장의 노동자, 조합원으로 돌아가 그것이 실현되기 위한 노력과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 등 지도부 사퇴에 따라 민주노총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 위한 임시 중앙집행위원회는 빠르면 오는 27일 열기로 했다. 비대위는 새 지도부가 선출되는 올해 말까지 민주노총을 이끌어가게 된다.

2017년 선거 당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선거 포스터./사진제공=민주노총

민주노총이 안 가본 길 '사회적 대화'…"넘어야 할 산들이 많았다"


노사정 합의안에 대해 그는 "노동운동의 숙원 과제를 실현하는 시발점으로 삼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최대의 공적 조직인 민주노총의 혁신도 함께 제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 위원장은 특히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를 위한 조직 내 어려운 소통과정을 지적했다. 그는 "민주노총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사회적 대화를 시작할지 어떤 내용으로 해야 할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았다"며 하나씩 넘어가는 데서 집행부의 집행력이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철두철미하게 소통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며 "그런 문제점들이 (사회적 대화를 앞두고) 마지막에 집중적으로 제기됐다"고 회상했다.

민주노총 내엔 사회적 대화 자체를 불신하는 기류가 있다. 사회적 대화를 거부하는 정서는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성사된 노사정 합의 이후 형성됐다. 이에 김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참여를 내걸고 당선됐다. 하지만 그의 뜻대로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는 쉽지 않았다.

지난 2019년 1월 열린 '2019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안은 부결됐다. 이날 민주노총은 경사노위 참여를 두고 ‘무조건 불참’, ‘조건부 참여’, ‘참여 후 조건부 탈퇴안’ 등 세 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모두 부결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김 위원장이 정파 논리가 상대적으로 덜한 대의원대회를 열고 노사정 합의안 채택을 시도했지만 결국 불발됐다. 그는 "민주노총의 한 달 간의 과정이 통증으로 보여질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민주노총의 성장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닝, 고릴라글라스 빅투스 발표…낙하·흠집저항 2배
외신 "삼성 갤노트20가 첫 탑재 모델될 것"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강화유리로 기존보다 2배 튼튼한 '고릴라 글라스 빅투스'가 탑재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노트20 렌더링(에반 블레스 트위터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가 기존보다 흠집과 낙하에 2배 강한 강화유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코닝이 최근 개발한 '고릴라글라스 빅투스'(Gorilla Glass Victus)다.

23일(현지시간) 강화유리 제조사 코닝은 "수년간 9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덜 긁히고 떨어졌을 때 깨지지 않는 것을 원했다"며 이를 크게 개선한 새로운 강화유리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를 발표했다.

코닝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강화유리인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2m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견딜 수 있는 낙하 저항을 갖췄다. 일반적인 강화유리가 파손되지 않는 낙하 높이는 0.8m 정도다.

흠집에 대한 저항 역시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코닝 측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강화유리는 약 2~4N(뉴튼)의 힘을 가할 때부터 흠집이 나지만,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약 7~8N을 버텼다.


코닝 측이 공개한 고릴라글라스 빅투스의 실험 결과. 기존 제품들에 비해 낙하 저항, 흠집 저항이 2배 이다. (코닝 제공)© 뉴스1

이처럼 기존 강화유리보다 강도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오는 8월5일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 매체 안드로이드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삼성전자가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를 사용하는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이고, 갤럭시노트20가 바로 그 제품"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른 제조사들에서도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노트20가 이번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를 통해 제품의 두께를 줄였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샘모바일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하이 엠(Mihai M)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에서 기존과 같은 두께로 더 튼튼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든지, 반대로 두께를 줄이고 이전과 동일한 강도의 디스플레이를 선택지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완성차 해외 수출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부품사인 현대위아의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4일 현대위아는 2분기 영업손실이 38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36억원으로 전년비 36%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48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2분기부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심화되며 완성차의 해외 수출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다. 완성차 수출이 줄면서 부품사인 현대위아의 부품 매출도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특히 멕시코, 중국 등 해외 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기계 부문 또한 제조업의 설비투자 감소세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공작기계 범용기와 공장자동화(FA) 물량도 모두 감소했다.




다만 2분기까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반기부터는 해외시장의 완성차 판매망이 속속 정상화되며 현대위아의 부품 공급망도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완성차의 해외판매가 점차 늘어나고 기계 부문 투자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며 "X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모델 중심 체제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친환경차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부품 로드맵도 충실히 이행중이다. 현대위아는 친환경차 열관리 시스템과 수소전기차의 공기압축기 등의 친환경 부품을 2023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며, 차세대 구동 부품인 IDA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탑재되며 내년 이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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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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