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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1-01-11 14:1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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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사는 지인 통해 심경 전해
기초생활 수급자, 자활근로로 생활

지난 8월 한파 속에서 내복 차림으로 발견된 A(7) 양의 CCTV 모습 [사진 SBS캡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파 속 내복차림으로 나온 7세 여아 A양의 친모가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심정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11일 친모 B(26)씨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지인 C씨(26)에 따르면, B씨는 최근 C씨에게 “아이를 방치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며 “잘못인 줄 알면서 혼자 키우기 힘들다 보니 그랬다”고 말했다.

당초 언론에 나온 것과 달리 친모는 “직장을 나간 게 아니라 아이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에 나간 와중에 사건이 벌어졌다” 고 주장했다. 지인에 따르면 친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사회복지원 자활근로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중이다. 아이의 나이도 3살로 알려진 것과 달리 7살로 확인됐다.

A양은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편의점에서 내복 차림으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B씨가 출근한 뒤 9시간 가량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혼자 있다가 집 바깥으로 잠시 나온 사이에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이 발견된 당일 서울은 최저기온 영하 18.6도를 기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출동해 A양과 B씨와 집을 확인했다. 당시 이들의 자택은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고, A양은 대소변이 묻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현재 A양은 친척 집에 분리 조치된 상태다. B씨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구청 등과 협의해 추가적인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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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출시를 준비하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기준 전 세계 188개국에서 200만명 이상이 유니버스에 사전 예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의 웹 사전예약은 마감됐다. 구글플레이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초 출시 예정인 유니버스는 모바일에서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모션 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아이돌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 아스트로, AB6IX,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아이즈원 등이 유니버스에 합류하기로 했고 출시 후에도 라인업은 추가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엠넷이 진행하는 한·중·일 아이돌 지망생들의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 플래닛 999'(Girls Planet 999) 공식 플랫폼도 운영한다.

엠넷은 유니버스에서 데뷔 그룹 선발을 위한 글로벌 투표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글로벌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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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고은희 교수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 발현 억제가 단서"



간 손상 단계
(서울=연합뉴스) 간 손상 단계. 2021.01.11. [서울아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발병 후 섬유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이기업 교수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SMS1·sphingomyelin synthase 1)의 발현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과 섬유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FX마진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는 생체막을 구성해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지질이다.

연구팀이 동물실험에서 밝힌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의 이러한 역할은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에서도 재확인됐다.

공동연구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연구소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발전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 발현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게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을 막을 단서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결정하는 섬유화 진행에 관련된 요인이 밝혀진 데 따라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부 환자는 간경화, 간암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

고은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진행하는 과정과 원리가 밝혀졌으므로 앞으로 간경화로의 이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영국 위장병학회가 발간하는 소화기 분야 국제 학술지 '거트'(Gut)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왼쪽부터)와 이기업 명예교수. 2021.01.11. [서울아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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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2명 자진사퇴 요구, 탄핵 찬성의원도 나와…전 뉴저지 주지사 탄핵론 동조
임기말 친정서도 외면 받는 트럼프…'공화 다수 침묵' 지도부는 부정적 기류



"순탄한 정권 이양 위한 노력" 약속하는 트럼프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지자들의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와 향후 정권 이양 문제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정부가 오는 20일 출범할 것이며, 순탄한 정권 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행위로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영상 캡처. 재판매ㆍDB 금지] sungo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정인 공화당에서조차 일부 인사들의 자진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민주당이 지난 6일 의사당 내 시위대 난동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책임을 주장하며 탄핵을 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키를 쥔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다수는 탄핵 내지 사임에 부정적이거나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아 실현 가능성엔 물음표가 달려 있다.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 팻 투미 상원 의원은 1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선의 선택이 대통령직 사임이라고 말했다.

전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만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 행정부의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통한 직무 박탈 ▲ 탄핵 추진 ▲ 자진 사퇴 등 세 갈래 압박을 받고 있다.

대부분 야당인 민주당이 제기하는 주장이지만 공화당에서도 일부 동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투미 의원의 주장은 임기를 불과 10일 남겨둔 상황에서 25조 발동의 경우 행정부 내 의지나 공감대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탄핵을 추진할 시간이 부족한 만큼 사임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였던 리사 머카우스키 상원의원은 이미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하야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화당 상원 의원 중 첫 사임 주장이었다.

벤 새스 상원의원은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상태다.

하원에서도 공화당 개럿 그레이브스 의원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다.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통한 대통령 직무 박탈을 공개 요구해온 공화당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도 ABC방송 인터뷰에서 "(탄핵이) 가장 현명한 조치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쩔 수 없게 됐다"면서 "옳은 방향으로 표결할 생각이다"이라고 탄핵론에 가세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도 탄핵론에 동조하고 나섰다.

그는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사당 난동 사태를 선동하는 것을 봤다"면서 "내란 선동이 탄핵감이 아니라면, 무슨 혐의가 탄핵감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TV토론 준비 과정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대역을 맡았던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역 역할로 거론되며 TV토론 준비를 도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대선 패배 후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행보에 "국가적 망신"이라며 공개적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뉴욕 길바닥에 적힌 '트럼프 당장 퇴진하라' 글귀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을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진 다음 날인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근처 길바닥에 "트럼프, 당장 꺼져!"라고 적힌 글귀가 보이고 있다. knhknh@yna.co.kr


AP통신은 백악관이 사임 요구에 대해 즉각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AP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방어해주는 공화당 동료를 거의 갖고 있지 않다"며 "점점 고립된 채 백악관에 몸을 숨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 자체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면서도 사임이나 탄핵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수정헌법 25조를 활용한 직무 박탈의 경우 발동 주체가 부통령과 내각 등 행정부이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날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19일까지 상원이 재소집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이 만일 탄핵안을 통과시키더라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20일 이후에나 상원 심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하려면 100석의 3분의 2가 넘는 67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공화당이 50석을 점해 최소 17명이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임기를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미국을 더 분열시킬 뿐이라며 탄핵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는 공화당 다수가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를 끊을 준비가 돼 있지만, 지지층이 여전히 그를 지지해 경계하고 있다며 공화당은 대부분 이번 난동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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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철순이 후배 야구선수 이승엽의 인성을 칭찬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야구계의 전설 박철순 편으로 꾸며졌다.

프로야구 원년 MVP로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던 박철순은 가수 김창과, 방송인 허준, 야구 해설위원 이경필과 함께 ‘야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박철순은 낯선 분위기에 어색해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애교까지 보여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허준은 선수 시절 가장 무서웠던 타자가 누구냐고 질문했다. 박철순은 “나오는 타자는 다 무섭다. 40타석 중 38타석 삼진 당한 선수도 41번째 타석 들어오면 무섭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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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경필은 “전 이승엽만 무서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철순도 “나도 이승엽이 제일 무서웠다. 은퇴 무렵에 이승엽을 많이 상대 했다”며 “그 친구를 후배지만 존경하는게 우리가 마운드에 올라가서 타자를 보면 (생각을) 안다. 이승엽 같은 대타자는 나를 타석에서 예우해줬다. 그게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경필은 자신이 기억하는 박철순의 최고의 경기로 1997년 은퇴식에서 마운드에 입 맞추는 장면을 꼽았다. 김창열은 “그때 흙 먹지 않았냐”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창열은 “은퇴 때가 멋있었던게 우승시키고 은퇴하셨다. 두 번을 부상 때문에 넘어지셨다가 다시 복귀하시고 또 부상 때문에 가셨다가 복귀하시고 그걸 이겨내시고 우승 시키고 은퇴할 때 ‘역시 박철순’이라고 생각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파워볼사이트

박철순은 부상에 대해 “악몽이다. 통증보다는 ‘과연 다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갈 수 있을까’ 공포, 불안이 컸다”며 “이대로 끝나는 거 아닌가. 통증이야 왔다가 사라지는 거다. 도저히 못 참으면 진통제 맞으면 되는 거고.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야구를 못 한다는 건 그게 안 되지 않나. 지나간 건 돌아오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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