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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10-17 16: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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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상주상무가 홈 팬들 앞에서 승리와 함께 10년 역사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상주는 17일 오후 2시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대구FC와의 안방 경기에서 안태현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로 승리했다.

3점을 더한 상주(41점)는 4위 굳히기에 나섰고 대구(35점)는 상주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2011년 상무와 함께 K리그에 입성한 상주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그를 떠난다. 연고협약 만료와 함께 상무는 경북 김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마지막 홈경기를 맞은 상주는 4-3-3 전형을 꺼냈다. 이근호, 박동진, 문창진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동수, 고명석, 정원진이 허리에 위치했다. 백포 라인은 심상민, 권경원, 우주성, 안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박지민이 지켰다.

대구는 3-5-2로 맞섰다. 세징야와 김대원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양 측면에 신창무와 정승원이 자리했다. 중원은 츠바사, 박한빈, 류재문이 지켰고 수비진은 김우석, 김재우, 정태욱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대구가 먼저 득점 의지를 보였다. 전반 16분 잘 돌아선 김대원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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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위기를 넘긴 상주가 리드를 잡았다. 3분 뒤 문창진의 슈팅을 쇄도하던 안태현이 방향만 바꾸며 가볍게 선제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올린 상주가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상주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가 대구 김재우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교체 투입된 데얀이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 막판 절묘하 침투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박지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류재문과 세징야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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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두드림에 상주 골문이 열렸다.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세징야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대구는 정승원과 류재문의 발리 슈팅으로 동점을 향해 달렸다. 하지만 모두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상주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구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승리로 고별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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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의 마지막 스윙, 그리고 마지막 인사는 언제, 어떻게 이뤄질까.

박용택은 지난 15일 사직 롯데전, 팀이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고 있던 7회초 2사 1·2루 상황 대타로 들어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박용택의 통산 2504번째 안타와 1192번째 타점. 이 경기로 사직에서의 기억을 마무리한 박용택은 인터뷰를 통해 "2위를 확정한다면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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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이 은퇴를 선언한 올 시즌의 마지막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올해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는 28일 한화전, 시즌 최종전은 30일 문학 SK전이다. 여느 때라면 자연스럽게 마지막 홈경기에서 화려한 은퇴경기와 은퇴식을 치렀겠지만, 코로나19 탓에 관중석이 드문드문 빈 데다 떠나는 방역 수칙상 팬들이 박용택의 이름을 연호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현재 LG는 한 경기 결과로도 요동치는 순위 싸움의 한가운데에 있다. 사실상 마지막 경기가 은퇴 경기가 될 텐데, 박용택이 최대한 의미 있는 마지막 경기를 치렀으면 하는 것이 사령탑의 마음이지만 한 경기, 한 경기가 살얼음판인 전쟁 중에 선수를 온전히 배려하기도 쉽지 않은 노릇이다. 마지막 경기가 마지막 경기인 줄도 모른 채 지나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류중일 감독은 "구단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오히려 내가 묻고 싶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데 은퇴 경기를 잡는다는 건 구단에서도 조심스러울 것 같다. 고민이 좀 된다"고 얘기했다. 류 감독은 "아직 구단과 얘기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3연전이 끝난 뒤에는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는 계획을 얘기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류중일 감독도 고민이 많고, 구단도 여러 가지를 놓고 고민 중에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은퇴식의 경우 선수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류중일 감독은 "은퇴 경기도 중요하지만 팀이 2위를 하느냐, 5위를 하느냐의 싸움이라 일단 거기에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 감독은 "박용택이 (마지막 경기에서)잘하면 어떡해, 홈런 세 개 치면 어떻게 하나"라고 웃었다. 2017년 은퇴한 '레전드' 이승엽도 은퇴 경기였던 최종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박용택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동시에 묻어나오는 류 감독의 말이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보호관찰 기간에 또 범행

여성 혼자 사는 집 앞에 놓인 택배를 가져가 몹쓸 짓을 한 20대 남성(왼쪽 사진 가운데)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성 혼자 사는 집 앞에 놓인 택배를 가져가 몹쓸 짓을 한 뒤 다시 갖다 놓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었으며, 보호관찰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13일 피해 여성에게 배달된 택배를 가져가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체포 이전에 두 차례 피해 여성의 집 현관문에 몹쓸 짓을 한 뒤 성인용품을 놔둔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변태 행각은 최근 설치한 빌딩 내 CCTV에 모습이 찍히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 여성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었으며, 이미 공연음란 혐의로 보호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주거 침입과 재물 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기사 출처 불분명" 차단 이유 설명
차단됐던 트위터는 해제해…페북은 차단 상태

미국 대선후보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 사진 = 연합뉴스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 아들 헌터 바이든(50)의 사생활 자료가 대거 유출된 사건을 처음 보도한 뉴욕포스트(NYP) 기사가 페이스북·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차단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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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의 자료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이유에 따른 조치였지만 공화당은 미국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양대 소셜미디어의 이 같은 차단 행태를 "정치적 검열"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트위터는 16일(현지시간) 해당 기사가 자사의 '해킹 자료' 정책을 위반한다며 기사링크를 차단했다는 입장을 바꿨다. 이후 차단을 즉시 해제했다. 기사에 포함된 개인정보는 이미 다른 언론과 플랫폼을 통해 널리 전파됐다고 트위터는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해당 기사가 사실확인이 필요해 공유를 제한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여전히 유지중이다.

앞서 NYP는 노트북과 하드디스크에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스모킹건'(결정적 단서)이 될 이메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한때 헌터를 임원으로 채용했던 우크라이나 에너지업체 '부리스마'의 대표가 바이든 후보(당시 부통령)를 만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이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부리스마에 대해 우크라이나 검찰이 2016년 수사에 나서자,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외압을 행사해 비리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다.

또 헌터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약 코카인을 흡입하면서 신원미상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12분짜리 동영상과 성행위 사진 여러 장도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바이든 후보가 부리스마의 청탁을 받고 우크라이나 당국의 비리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증거가 될 수 있는 헌터의 이메일이 진짜인지 조작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해당 이메일이 의혹의 결정적 단서라고 단정짓고 있다.

NYP는 해당 보도에서 이 노트북의 출처가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의 한 컴퓨터 수리점이라고 전했다. 수리점 주인은 수리를 맡긴 노트북을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열어봤더니 내용이 심상찮아 FBI에 연락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보 바이든(바이든 후보의 숨진 장남) 재단의 스티커가 있어 노트북 주인을 헌터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미국 내 시사 평론가들은 헌터가 범죄정황이 잔뜩 담긴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긴 것 자체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한 언론도 누군가 헌터의 계정에서 자료를 해킹한 뒤 자연스럽게 유출된 것처럼 꾸미려고 노트북에 저장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부리스마가 러시아 해커들에게 전산망이 뚫려 정보를 탈취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다 수리점 점주의 횡설수설한 발언이 의심 쩍은 부분이 있다는 설명이다.

수리점 점주는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노트북에 파일을 보고 난 뒤 수사당국에 연락했다고 말했다가 FBI가 자신을 찾아왔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도 관련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헌터의 사생활 자료가 담긴 노트북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복사본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FBI는 일단 이메일의 내용의 사실관계보다 그 출처가 어디인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특히 외국 정보기관 등이 바이든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부의장 조규만 주교·서기 유흥식 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새 의장에 이용훈 수원교구장
(서울=연합뉴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새 의장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69) 마티아 주교가 선출됐다. 2020.10.16 [주교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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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새 의장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69) 마티아 주교가 선출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2∼15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 주교를 의장으로 하는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1951년 경기 화성 출신인 이 의장은 1979년 3월 6일 사제품을 받았다. 1988년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 성 알폰소 대학에서 윤리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수원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다.

2003년 3월 수원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됐고, 같은 해 5월 14일 주교품을 받았다.

2004년 10월∼2010년 3월 주교회의 교육위원장, 2008년 10월 수원교구 부교구장, 2009년 5월 14일 수원교구장에 착좌(着座)했다.

2014년 10월부터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장을 맡아온 그는 향후 3년간 주교회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의장은 연임이 가능하다.

주교회의 부의장에는 원주교구의 조규만(65) 바실리오 주교가, 서기에는 대전교구의 유흥식(68) 라자로 주교가 각각 선출됐다.

주교회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부가 낙태죄 조항은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교회의는 생명 수호와 낙태 반대 운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에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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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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