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하나파워볼

파워볼픽스터 앤트리파워볼 파워볼당첨번호 하는법 홈페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8-12 16:27 조회13회 댓글0건

본문


sas.gif






금융위-금융협회,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필요성 공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위원회 제공) 2020.8.12/뉴스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위원회 제공) 2020.8.12/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송상현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주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대출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 차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금융부문 조치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게 교육 및 안내에 힘을 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과 업권별 협회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의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은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원금 (만기 연장)에 반대하는 것은 없고 이자상환 유예는 업계에서 반대 의견이 있었는데 금융권의 부담이 걱정만큼 크지 않다는 것으로 본다"며 "(업권별) 의견을 수렴해서 이달 말이라도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또 손실부담능력 확충 및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고 협회장들은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협회는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위해 손비 인정 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과 관련한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은 위원장은 금융당국과 금융권, 빅테크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하면서 업권별 의견수렴을 지속하면서 제도개선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협회장들은 협의체를 통해 '동일기능·동일규제' 등 공정한 경쟁 환경의 조성을 기대하면서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도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협회장들 역시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뉴딜펀드 등의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업계와 동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규제완화 등 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수재민들에 대한 보험금 조기지원 및 납입유예, 대출보증 상환유예 등도 요청했다.

goodday@news1.kr

[스포츠경향]
기사 이미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wiz의 경기. KT 선발투수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신인 소형준(19)이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어엿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6년 한화 류현진(현 토론토) 이후 처음으로 고졸 신인 10승 투수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소형준은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 3볼넷 6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했다. 지난달 11일 삼성전 이후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2자책점 이하로 소화하면서 지난 6월 6.65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을 4.84로 낮췄다.
동행복권파워볼
지난 5월 소형준은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며 프로에 연착륙하는 듯했으나 6월 들어 다소 주춤했다. 6월26일 한화전에선 2.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KT는 소형준에게 2주간의 휴식을 줬고, 소형준은 구종 하나를 새로 습득하며 이 기간을 알차게 보냈다.

소형준은 “기존 슬라이더는 직구 타이밍에 배트가 나오다가 걸리는 것 같더라”며 “슬라이더를 컷패스트볼(커터)에 가깝게 바꿨다. 종전 슬라이더가 커브와 비슷한 궤적을 그렸다면 새 공은 직구와 비슷하게 가다가 살짝 휘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우티자 몸쪽으로 꺾이는 투심 패스트볼을 갖고 있으니까 직구처럼 가다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커터)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며 “투수코치님과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커터 그립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습득한지 얼마 안 된 공이지만 소형준은 어느새 커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 11일 SK전에서 체인지업(30구)과 직구(25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던진 게 커터(17구)였다.

소형준이 앞으로 4승을 추가하면 류현진에 이어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 투수가 탄생한다. 이 경우 신인왕도 소형준의 것이 될 확률이 높다. 그는 “최대한 숫자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아프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던지면 그런 숫자는 따라올 것 같다”며 “지금 흐름을 잘 이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인왕 욕심도 일단은 접어두겠다고 했다. 소형준은 “신인왕을 타는 것은 한 번밖에 없는 기회니까 받고 싶은 마음은 있다”면서도 “그런 것을 생각하면 투구 결과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신인왕은 신경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재판부 "자매들, 공교육 신뢰 무너뜨렸다"... 변호인 "재판부 도피성 판결 유감"

오마이뉴스
▲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모습. ⓒ 이희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로부터 유출된 정답을 받아 총 5번의 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았던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2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현씨 자매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형을 내리되, 위 형의 집행을 3년간 유예한다고 선고했다.

앞서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현아무개씨는 지난 3월 두 자녀에게 시험지 및 답안지를 유출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 중에 있다. 이날 판결에서도 아버지 현씨의 앞선 판결 결과가 상당수 고려됐다.

재판부는 "현씨(쌍둥이 자매 아버지)는 출제 시험 서류에 접근했으며, 초과 근무를 신청할 사유가 없었음에도 학교에 늦게 남아있거나 주말에 출근하기도 했다"면서 "현씨의 간접증거가 인정된다"고 했다.

이날 재판부는 쌍둥이 자매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먼저 이전까지 중상위권에 속했던 쌍둥이 자매의 성적은 범행이 이뤄졌다고 추정되는 2017년 2학기부터 2019년 1학기 동안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를 두고 재판부는 "통상적으로 중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략) 피고인들의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들이 학교 정기고사(내신)가 아닌,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인 것도 유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내신성적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도 어느정도 비례하는 성적이 나와야 한다"면서 "교내 최상위권 1등이었다는 교내 정기고사 성적 대비 전국단위 모의고사 성적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는 게 충분히 인정된다"고 했다.

사전에 정답을 미리 알았던 쌍둥이 자매가 이를 외우고서 시험지에 적어놨다는 정황도 받아들여졌다.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전 과목 답안이 모두 적힌 메모카드와 포스트잇이 쌍둥이 자매 집에서 입수된 점, 시험지 여백에 작고 연한 글씨로 4줄의 숫자 열을 적어둔 것 등이 그것이다.

쌍둥이 자매는 재판 과정에서 "반장이 불러주는 답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반장이 실제로 불러준 답과 피고인들이 적은 숫자가 일치하지 않기도 했다"면서 "(자매 측 설명보다는) 피고인들이 시험 전에 알게된 정답을 외워뒀다가 시험지에 게재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일갈했다.

그밖에 자매들이 기재한 정답 대부분이 정정되기 전 정답에 해당했던 점, 풀이과정 하나 없이 수학·과학 문항을 모두 맞힌 점, 그나마 시험지에 기재했던 계산식 중 일부는 결코 정답이 나올 수 없는 풀이과정이었던 점 등도 유죄 판단의 근거로 고려됐다.

"피고인들, 지금까지도 잘못 뉘우치고 있지 않아"
파워볼게임
재판부는 "이 사건의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피고인들과 변호인들이 편 주장은 논리와 경험칙에 비춰볼 때 합리적인 의문이라기보다 추상적인 가능성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매들은) 일련의 기간 동안 5회에 걸쳐 (아버지의) 위계를 이용해 숙명여고의 학업성적 관리 업무를 방해했다. 숙명여고 내부의 공정 경쟁을 방해했을 뿐더러, 공교육과 관련해 다수 국민들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면서 "사안이 매우 중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피고인들(자매들)은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도 잘못을 뉘우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들은 이 사건 범행당시 각각 15세, 16세의 미성년자였고 현재까지도 이들은 소년법 제2조(에 해당한다)"면서 "소년이기 때문에, 현재의 양형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년법 제2조에 따르면, 법에서 규정하는 소년에 대한 정의는 '19세 미만인 자'다.

이밖에 자매들이 이 사건 이후 숙명여고에서 퇴학 처분을 받은 점, 아버지 현씨가 관련 사건으로 징역 3년이 확정돼 현재 복역 중인 점, 자매 모두 아무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이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돼, 최종적으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재판 이후, 쌍둥이들의 변호인은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가) 도피성 판결을 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유감"이라며 변호인 측은 "(쌍둥이들의) 의견을 고려해 항소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주 기자(play224@ohmynews.com)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여주=뉴스1) 이승배 기자 =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가 커지자 여권과 야당이 4대강 사업을 놓고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댐의 관리와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한다"고 밝히자 4대강 사업이 정치권 의제로 소환됐다. 여권에서는 4대강 사업의 폐해가 이미 자료와 연구로 증명됐다고 지적하는 한편 야권에서는 4대강 사업의 홍수 방지 효과를 주장함과 동시에 현 정부의 태양광 개발 문제를 파고 들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이포보가 수문을 열어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2020.8.11/뉴스1

환경부가 이명박정부에서 만든 4대강 보의 홍수 예방 효과는 없다고 밝혔다. 4대강에서 빠진 섬진강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선 예상하지 못한 폭우를 원인으로 짚었다. 한강, 낙동강 등 4대강 지역은 4대강 사업 이전에도 홍수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했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대강 사업과 홍수 조절효과'를 주제로 브리핑을 열었다. 4대강사업 덕분에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서 홍수 피해가 거의 없었던 미래통합당 주장에 대응한 정부 차원의 반격이다.

환경부는 우선 2018년 감사원 감사결과를 근거로 4대강 보는 홍수 예방효과가 없다고 했다. 오히려 홍수위를 일부 상승시켜 홍수소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다만 2018년 감사원 감사결과는 2014년 국무총리실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가 실시한 조사와는 결과가 정반대다. 2014년 4대강 조사평가위는 4대강 주년 홍수 위험 지역 중 93.7%가 예방 효과를 봤다고 결론냈다.

환경부는 섬진강이 4대강 사업에서 빠져 홍수 피해가 심해졌다는 지적에는 예상보다 많은 강수량이 주요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폭우에 따른 지류 제방 유실, 월류로 마을·농경지가 물에 잠겼다는 분석이다.

또 4대강 지역은 홍수 피해가 과거에도 거의 없었다고 했다.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홍수 피해가 훨씬 커졌을 것이란 야권 주장이 틀렸다는 얘기다.

환경부는 "4대강 보가 홍수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지 실증적으로 분석할 기회"라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4대강 평가를 하겠다고 했다. 가상의 홍수 상황을 가정해놓고 실시했던 2014년, 2018년 평가와 달리 실제 홍수를 바탕으로 4대강 보의 역할을 따져보겠다는 구상이다.

세종=박경담 기자 damdam@mt.co.kr
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 5일, 11일 두차례 식당 찾아 성추행
식당 사장과 종업원에 불필요한 신체접촉· 반말 등 무례한 행동
식당 사장 12일 성추행 혐의로 경찰 신고
미래통합당 “A 시의원 즉각 사퇴하라” 요구
민주당 사과문 내고 “경찰조사 결과 따라 징계 밟을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A 부산시의원이 지난 5일 식당 사장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사진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이 식당 사장과 여직원 등 2명을 성추행하고 술을 강요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하구 소재 한 식당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A 부산시의원이 식당에서 자신에 대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성추행 혐의로 A 시의원을 112에 신고했다. 신고인 측 변호를 맡은 김소정 변호사는 “A 시의원은 지난 5일과 11일 두 차례 식당을 방문해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하고, 반말로 이름을 부르는 등 무례한 행동을 일삼았다”며 “12일 오전 부산 해바라기센터에서 변호사 입회하에 식당 사장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김 변호인에 따르면 A 시의원의 성추행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 5일 오후 8시 식당을 찾은 A 시의원은 식당 사장을 술자리에 한 시간가량 동석시킨 뒤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이어갔다. 당시 식당에는 식당 사장의 자녀가 옆에 앉아 있었는데도 A 시의원이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게 변호인의 주장이다.

김 변호사는 “식당 사장은 술을 거의 마시지 못하는데 A 시의원은 술도 강요했다”며 “지난 7월 말 식당을 개업한 식당 사장은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꼈지만, 영업에 지장을 줄까봐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참았다”고 말했다.


김소정 변호사는 12일 오전 11시 40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A 부산시의원의 성추행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A 시의원의 성추행은 지난 11일에도 이어졌다고 한다. 11일 오후 9시쯤 다시 이 식당을 찾은 A 시의원은 식당 사장뿐 아니라 여종업원에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게 피해 여성들의 주장이다. 또 이날 A 시의원과 함께 식당을 찾은 일행 중 한 명은 음식값을 지불하는 과정에서 남자 직원을 얼굴로 때리는 등 폭행하는 일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A 시의원 일행 중 한 명은 음식값이 2만 8000원 추가로 나온 데 불만을 표시하며 ‘앞으로 가게 영업 못 할 줄 알아라’고 협박했다고 남자 직원은 진술하고 있다”며 “사건 발생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은 12일 오전 11시 40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김진홍 부산시의원은“지난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이후 민주당 부산시의원을 상대로 성교육을 했는데도 똑같은 사건이 재발했다. 근본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문제가 많다”며 “A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 부산시당은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곧바로 사과문을 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350만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부산시의회 다수당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는 등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워사다리
부산=이은지 기자 lee.eunji2@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