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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8-06 08:3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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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당댐과 소양강 댐이 계속해서 물을 방류하면서 한강 수위도 밤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잠수교의 수위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준보다 여전히 3m이상 높습니다. 언제쯤 통행이 재개될지 예측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올림픽 대로와 동부 간선도로 강변 북로 주요 구간을 비롯한 서울 시내 도로 곳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큰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미 새벽부터 운전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시작됐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잠수교의 수위는 지금 정확히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네, 새벽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려 한강 잠수교 수위는 현재 9.8m 정도가 됐습니다.

잠수교에 차량이 다니려면 이 수위가 6.2m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물이 더 빠져야 하지만, 한강 수위는 당장 낮아지긴 힘들어 보입니다.

한강 수위 조절의 방어선으로 불리는 소양강댐이 어제(5일) 수문을 열어 방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강 상류에서 초당 1만t 이상의 물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그렇다면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앞으로도 당분간 불가능한 상황이군요. 동부 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의 통제 상황도 자세하게 살펴보죠.

[기자]

네, 새벽 2시 정도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군자교까지 또 내부순환로 성동분기점에서 마장램프까지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새벽 3시 정도부터는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 양방면 구간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3시 50분부터는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앞서 어제 밤 9시 25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에서 동작대교 하부 구간까지 양방향 차량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차단된 올림픽대로 영등포구 여의하류 나들목과 동작구 여의상류 나들목의 통행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에 따라 통행 제한 구간이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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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갑자기 막히고, 또 이바람에 우회도로는 극심한 정체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도로 상황을 자주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앵커]

서울 시내 주요 하천들의 수위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계속해서 출입은 통제되고 있겠죠?

[기자]

네, 중랑천과 불광천, 양재천, 청계천 등 서울 시내 18개 하천에는 출입하실 수 없습니다.

서울시 전체 한강공원 11곳도 마찬가집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내일까지 많게는 200mm 넘는 비가 내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통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은 기자 (jelee@jtbc.co.kr)
강남 커피전문점발(發) 코로나 집단감염 우려 확산
마스크 없이 음료 마시고, 다닥다닥 앉아 대화
전문가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역지침, 규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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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김슬기·강주희 인턴기자] "카페서 마스크 착용, 솔직히 불편하고 번거롭죠."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커피전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4일 방역당국은 카페·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발표했다.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러나 발표 다음날인 5일 오후 중구 일대 카페를 방문하며 지침 여부 이행 등을 확인한 결과 커피전문점을 찾은 손님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보건당국 권고를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전문가는 집단시설에서의 명확한 방역지침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맞아 카페를 찾은 직장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음료를 마시지 않고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지침은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디저트를 하나의 접시에 두고 나눠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부 손님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가까이 마주 앉아있기도 했다. 자칫 잘못하면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하는 비밀(침방울)로 인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보였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정부의 강화된 지침을 지키기는 번거롭다고 입을 모았다.


점심시간을 맞아 카페에 들렀다는 시민 A(58) 씨는 "대화하면서 커피 마시려고 카페를 오는 건데 마스크를 쓰고 음료를 마실 때만 벗으라니, 불편하고 번거로워서 사실 잘 지켜질까 싶다"면서 "최근 날씨도 더워지고 습해서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도 늘고, 경각심이 많이 느슨해진 것도 맞지만, 먹고 마실 때는 사실 마스크를 쓰고 있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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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카페 이용객인 50대 중반 남성 B씨는 "코로나19가 카페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불안하긴 하다"면서도 "그렇다고 카페를 이용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민들도 휴식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데 쉬러 오는 곳에서조차도 마스크를 쓰고, 또 벗고 너무 불편하고 번거로운 일이다"라고 토로했다.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에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카페를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은 마스크를 벗고 있었으며,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거리두기도 잘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60대 주부 박모 씨는 "평소에도 카페는 불안해서 잘 오지 않는다. 가끔 누구를 만나야 해서 방문하기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카페 외부에 좌석이 있으면 이용하고, 아니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나오곤 한다"면서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할 땐 불안하면서도 그냥 참는다. 옆자리에 마스크를 안 한 사람이 있어도 대화를 하거나 뭘 먹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마스크 좀 해달라`고 말할 수도 없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를 아예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마스크를 안 하고 있을 땐 되도록 대화를 자제하는 에티켓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방역지침이 잘 지켜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중구 인근에서 한 카페를 운영하는 제모(38)씨는 "방역 지침이 강화돼 손님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한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좋지만 그게 잘 지켜질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사실 그게 귀찮기 때문에 손님들 입장에서는 카페를 안 들어오고 그냥 나가지 않을까. 방역을 강화한다고 해도 사실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면 껄끄러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사하는 처지에서는 제지하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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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카페, 식당 등 집단 시설에서의 명확한 방역지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전문가들은 생활 방역으로 넘어올 때부터 카페, 식당 등 시설에서의 방역지침을 명확하게 정하고 규제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라면서 "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지침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고, 지켜지기 어려운 지침도 많다"고 지적했다.


엄 교수는 "사람들이 음식이나 음료를 먹기 위해 방문하는 곳에서 마스크만 쓰라고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모순"이라면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어도 감염병으로부터 최대한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 좌석 배치, 테이블 간격 등을 규제한다든지,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관련 집단 감염자가 총 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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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는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확진자가 5명, 서초구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확진자가 7명, 식당 운영자 가족 1명으로 파악됐다.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을 방문했던 첫 확진자가 양재족발보쌈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두 사례는 강남 커피전문점 사례로 분류하고 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조금만 스피드를 올렸으면 좋겠다".

LG트윈스 타일러 윌슨(31)이 새로운 투구폼을 선보이자 류중일 감독이 평가와 함께 숙제도 냈다. 윌슨은 지난 4일 KIA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등판해 6이닝 3실점(1자책) 투구로 시즌 6승을 따냈다. 심판의 요구를 받아 수정한 새로운 투구폼으로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윌슨은 주자가 없을 때 와인드업시 왼발의 잔스텝아 많아 타격 타이밍을 잡는데 어렵다는 어필을 받았다. 심판들이 요구하자 윌슨은 쿨하게 수용했고 속성으로 새 투구폼을 만들었다. 두 발을 모았는데 왼발을 반족 정도 오른발 뒤쪽에 놓았다. 이날 KIA전에서 새 폼으로 투구를 했다. 새로운 폼으로 와인드업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볼넷 3개와 안타 1개를 내주었다.

류중일 감독은 5일 KIA와의 경기에 앞서 "왜 윌슨의 투구폼을 안 물어보느냐"며 웃었다. 이어 "그날 윌슨은 새 투구폼으로 6번 와인드업을 했다. 볼넷, 볼넷, 안타, 범타, 범타, 볼넷을 내주었다. 새로운 투구폼의 첫 날은 실패였다. 그래도 주자 출루 이후에 (기존의 셋포지션으로) 3실점 1자책으로 막았다. 폼을 바꾸고 잘 넘겼다"고 평가를 했다.

이어 "확실히 힘을 모으는 동작이 달라졌다. 다만 던지다가 왼발을 점점 오른발쪽으로 옮기더라. 밸런스가 맞이 않았다. 나는 새 투구폼을 예전보다 더 편하게 보였다. 상대 감독이 어필하고 심판이 수정을 요구하면 해야 한다. 본인이 이겨야 한다. 영리한 친구이다. 다음 등판에서는 완벽하게 던질 것이다. "고 강조했다.

동시에 윌슨에 대한 본심을 드러냈다. 스피드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내 욕심 같아서는 145km 이상을 꾸준히 던졌으면 좋겠다.그러다 한 두 번씩 150km도 던지면 더 좋다. 지금의 140km 초반에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나 스피드가 떨어지는 다시 올리기 힘들다"며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작년까지의 보여준 윌슨의 본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했다.

류 감독은 마지막으로 "윌슨이 경기를 마치고 웨이트 훈련을 열심히 한다. 하체 운동을 통해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순발력 운동을 많이 한다. 구속 올리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선두권 공략과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윌슨의 구위가 훨씬 좋아야 한다는 희망이었다. 그리고 스피드업이 그 열쇠라는 것이다. /sunny@osen.co.kr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권민아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야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절친이었던 설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AOA 활동 시절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당초 "또 시작이네"라는 멘트를 덧붙인 채로 해당 사진을 게재했으나 수정했다.

의미심장한 문장에 네티즌들은 "괜찮은 건가요", "무슨 일 생긴 거 아니죠?", "늘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요" 등의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며 권민아를 응원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부정적인 여론 영향 끼친 듯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인천행 무산

[서울=뉴시스] 이임생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임생 전 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행이 최종 무산됐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5일 이임생 감독과 막판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협상 과정에서 세부적인 부분에서 양측의 견해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이임생 감독의 인천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지난 6월 임완섭 전 감독이 사퇴한 뒤 임중용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하다 지난주 광주FC전에서 1-3으로 완패한 뒤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속도를 냈다.

최근 수원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임생 감독이 최종 후보로 낙점됐고, 연봉과 계약 기간 등에서 합의가 되면서 사실상 선임이 유력한 상태였다.

그러나 구단과 이 전 감독 사이의 세부적인 견해차가 드러나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다.

이 전 감독의 인천행이 무산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인천 출신인 그는 2014년 인천 구단과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당시 김봉길 전 감독의 경질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면서 고사한 바 있다.

이 전 감독 선임이 무산된 인천은 당분간 임중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를 이어간다. 동시에 다시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인천은 오는 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이번 시즌 5무9패(승점5)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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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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