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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8-03 07:4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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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충남까지 확대…"산사태·침수 등 안전사고 유의"
남부는 곳곳 폭염특보…경북내륙·제주 낮 기온 33도 이상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8.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월요일인 3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경기남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80㎜ 이상, 그 밖의 서울.경기도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을 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 신서(연천) 310.0㎜ 일죽(안성) 291.5㎜ 대신(여주) 284.0㎜ 실촌(광주) 259.0㎜ 서울 76.5㎜, 도봉(서울) 128.5㎜ 등이다.

강원 동송(철원) 289.0㎜, 철원 234.7㎜, 상서(화천) 231.0㎜, 충청도 영춘(단양) 293.5㎜, 제천 268.1㎜, 노은(충주) 183.0㎜, 상당(청주) 106.0㎜, 단양 92.0㎜, 경상 봉화 166.4㎜, 금강송(울진) 106.0㎜, 부석(영주) 100.5㎜, 마성(문경) 100.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호우특보는 밤사이 확대됐다. 오전 7시 기준 인천,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봉화평지·문경·영주), 충청북도(제천·단양,·음성·충주·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홍성·서산·태안·예산·아산·천안), 강원도(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영월 등), 서해5도, 경기도에 호우경보가 내렸다.

세종, 경상북도(울진평지·예천), 충청북도(증평·진천), 충청남도(서천·보령·청양·공주), 강원도(강원중부산지·삼척평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안 곳곳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됐다.

중부지방은 현재 이 지역과 북한 지역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에 동반된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의 강수강도는 한층 세졌다.

중국 남동해안(상해 남쪽)을 향해 이동 중인 하구핏은 오전 3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70㎞부근 해상을 지났다.


2일 오후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잠수교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2020.8.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날 낮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일부지역은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수 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도 시간당 30㎜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지난달 29일부터 100~500㎜의 이미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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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강수량으로도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지하차도·저지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는 4일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100~200㎜(많은 곳 300㎜이상),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부지방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산, 경상남도(양산·김해·창원), 경상북도(김천·군위·경산·구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고 대구, 광주, 제주도, 전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경북내륙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hahaha8288@news1.kr
2020 K리그1 수원 삼성과 대구FC의 경기가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관중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0. 8. 2.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리그1 수원 삼성과 대구FC의 경기가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관중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0. 8. 2.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야유와 함성 그리고 박수. 차갑기만 했던 K리그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수원과 대구의 2020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비가 잠시도 쉬지 않고 내린 경기장에는 1577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지난달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침에 따르면 경기장 수용인원의 10%가 입장 할 수 있다. 4만석 규모의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인원된 수에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지만 경기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제한적 입장 허용이었다. 지켜야 할 수칙도 많았다. 좌석은 좌우앞뒤 2칸 이상 건너 뛰어야했고, 관람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과 취식은 금지됐다. 이동 역시 최소화됐고, 육성, 단체 응원도 불허였다. 그럼에도 직관하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태관(24)씨는 “경기장에 너무 오랜만에 왔다. 비가 내리고 응원을 하는데 제한도 있지만 화를 내도 직접 와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궂은 날씨에도 아버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곽연웅(12) 군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 확실히 다르다. 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경기장에 올 때마다 목이 쉬곤 했는데 응원을 할 수 없고, 아버지와 떨어져 앉아야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잘 지키겠다”고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했다.

구단들은 관중의 제한적 입장이 있기 전, 녹음된 응원가와 현장 소리를 틀며 공허한 경기장을 메웠다. 하지만 그 역시 실제 관중들의 음성과는 비교되지 않았다. 관중들은 육성, 단체 응원 대신 박수로 선수들을 맞았다. 개막 후 처음으로 관중이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양 팀 선수들도 입장하는 순간 관중석을 바라봤다. 오랜만에 현장에서 경기를 보게 된 관중들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야유도 존재했다. 특히, 지난시즌에 수원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데얀이 대구 소속으로 ‘빅버드’를 찾았다. 데얀은 지난 6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 골을 넣고 슬라이딩 세리모니까지 펼쳤다. 이 날 선발로 나선 데얀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가 쏟아졌다. 데얀이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할 때면, 야유의 목소리가 더욱 컸다. 뿐만 아니라 홈 팀 수원을 향한 야유도 있었다. 수원은 전반 34분 대구 미드필더 김선민의 퇴장으로 잡은 수적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42분 에드가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시즌 중 처음으로 홈 팬들이 찾은 홈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이기지 못한 것. 경기 후 수원 선수들은 관중석을 돌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했다. 홈팀 응원석에서는 야유와 함성이 동시에 터져나오기도 했다. 익숙했던 일상의 모습이 소중해지는 요즘이다. 예전처럼 열광적이고 힘찬 응원은 볼 수 없었지만, 야유와 함성 그리고 박수 소리만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beom2@sportsseoul.com


WGC-FedEx St. Jude Invitational

Justin Thomas of the US hits out of the rough on the eighteenth hol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World Golf Championships-FedEx St. Jude Invitational golf tournament at TPC Southwind in Memphis, Tennessee, USA, 02 August 2020. Competition runs from 30 July through 02 August without fans in attendance. EPA/TANNEN MAURY
LG유플러스 이어 KT도 넷플릭스 콘텐츠 도입키로… SKB, 넷플릭스와 소송에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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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LG유플러스에 이어 넷플릭스 콘텐츠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국내 IPTV 3사 중 유일하게 남은 SK브로드밴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환경에 맞춘 무제한 월정액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서비스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방대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넷플릭스에 맞서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넷플릭스가 TV 플랫폼 확대에 나서면서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KT 올레tv 사용자는 3일부터 셋톱박스 메뉴 내에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 요금제인 월 9500원·1만2000원·1만4500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올레tv 요금에 합산해 납부할 수 있다. 기존 넷플릭스 고객은 로그인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올레tv 내에서 신규 가입도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KT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 완전히 정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KT 올레tv 가입자는 738만7514명, 점유율 21.96%로 유료방송 사업자 중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18년부터 넷플릭스와 제휴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가입자 436만4601명(12.99%)을 더하면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 이상이 IPTV를 통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인터넷사업자와 해외 CP(콘텐츠사업자) 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망 사용료 관련 법적 리스크에도 대비했다. KT는 향후 넷플릭스와의 후속 협상에서 망 이용과 관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일명 넷플릭스법) 시행령을 준수한다는 내용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료방송 시장 3위 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 관련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어 양사 간 제휴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의 제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망 사용료 분쟁·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른 시일 내 결과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Btv 보유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OTT 성격의 ‘오션’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당분간은 독자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황이 빠르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OTT 시장이 국내 사업자 독자적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이 되다 보니 해외 사업자와 제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넷플릭스에 맞서 한국을 포함한 각 지역에서 현지 사업자와 본격 제휴 논의에 나서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모회사인 SK텔레콤 측에서 국내 OTT 경쟁력 확보를 위해 CJ ENM과 JTBC가 합작한 ‘티빙’과의 합병 제의에 나서기도 했다.

SK텔레콤과 국내 지상파 3사가 연합해 만든 OTT 웨이브가 정체 상태인 만큼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국내 사업자와 힘을 합해 돌파구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과 이정은이 친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5회·76회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이정은)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영달은 송서진(안서연)이 갖고 있는 손수건이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

송영달은 홍연홍(조미령)에게 손수건을 송서진에게 준 것인지 물었다. 그러나 홍연홍은 영문을 모른 채 "엄청 오래된 거네. 버려야겠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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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달은 "이거 어머니 손수건이잖아. 네가 잃어버렸다고 했던"이라며 밝혔고, 홍연홍은 "오빠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거 같은데. 비슷하기는 한데 아니에요. 40년도 지난 기억이잖아. 쭉 갖고 있었던 내가 잘 알죠"라며 시치미뗐다.

또 장옥자(백지원)는 조카들에게 홍연홍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송나희(이민정)는 홍연홍이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는 것을 알고 의아해했고, 재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송나희는 홍연홍과 송영달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사이 홍연홍은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상가 분양 사기를 벌이고 도주했다.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송영달을 찾아가 홍연홍 대신 보상을 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홍연홍은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때 강초연이 홍연홍의 어머니를 돌보고 있었고, 홍연홍은 뒤늦게 죄책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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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홍은 다시 송영달의 집으로 향했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사죄했다. 다행히 송준선은 사채업자들이 도망치기 전 그들을 붙잡았고, 경찰의 도움으로 시장 상인들의 돈을 100%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송영달은 곧바로 강초연이 머무는 절로 달려갔다. 강초연 역시 홍연홍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송영달이 친오빠라는 것을 알게 됐다.

송영달과 강초연은 서로를 보자마자 옛 기억을 떠올렸고, 부둥켜 안은 채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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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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