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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7-06 15:33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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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진막창 이병환 대표 "직원들 자발적 휴직에 감동...용기내" 인터넷 판로 개척하며 공장 재가동...휴직 직원도 모두 복귀

이병환 광진막창 대표가 대구 서구 회사 냉동고에서 막창을 옮기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던 3월 초 대구 서구 막창 가공업체인 광진막창 사장실에 여직원 6명이 들어와 휴직계를 내밀었다. "미안해서 회사 못 나오겠다"는 이들은 직원 12명의 절반이나 됐다.

2월18일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신천지교회에서 대규모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대구의 음식점이 철퇴를 맞자 광진막창의 매출도 하루 1,000만원에서 10만원으로 곤두박질쳤고, 돼지 7만마리 분량의 막창 25톤이 재고창고에 쌓였다. 한 달 인건비와 금융비용만 4,000만원이 넘는 형편이어서 부도 위기에 내몰리던 때였다.

자발적으로 휴직한 직원들은 그냥 집에서 쉰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창고에 쌓인 막창을 친척과 친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위에 팔기 시작했다. 주인의식이 따로 없었다. 3월 중순에는 입사 1년차인 배송기사가 사표를 들고 왔다. 오기가 생겨 도저히 사표를 받을 수 없었다. 이병환(44) 광진막창 대표는 "가장 힘들 때 직원들의 자발적 배려가 없었다면 벌써 문을 닫았을 것"이라며 "어떻게든 살아남아 직원들을 다시 불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병환(왼쪽 4번째) 광진막창 대표가 직원들과 생막창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올리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그는 온라인 판매에 착안했다. 직원들의 SNS 홍보가 눈을 뜨게 했다. 식당 납품만 하던 그에게 온라인은 새로운 세계였다. '국내산 막창 전국 최저가'라는 타이틀을 걸고 판매를 시작했다. 실제 가격도 낮았다. 반응이 피부로 느껴질 때까지 한 달이 걸렸다. 피를 말리는 시기였지만 호응은 재주문으로 이어졌다.

재고는 4월 말 소진됐다. 쉬고 있던 직원들도 다시 불렀다. 이 대표는 "온라인에는 판매 수수료가 14%나 돼 순수익이 바닥이었지만 직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병환 광진막창 대표가 막창을 손질하다 국내산 막창 품질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지난달부터는 주문량이 늘어 신제품도 내놨다. 이젠 프랜차이즈업에도 진출할 생각이다. 회사가 손질한 막창과 양념을 받아 조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자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업까지 고심하던 회사가 새로운 사업까지 구상하게 된 것은 모두 직원들 덕분"이라는 이 대표는 "모두 코로나19로 막막한 상황이지만 서로 힘을 보태고 배려하면 충분히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활짝 웃는다.
(전주=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 2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고속버스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20.7.6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 내일 2박 3일 일정 방한
비건, 군용기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로 올 듯
美 대표단, 외교부·청와대 방문해 논의 예상
비건 방한, 지난해 12월 이후 7달만

[앵커]

내일 방한하는 걸로 알려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난달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에 대한 답방 형식이지만, 최근 새롭게 개편된 우리의 외교·안보 라인과도 두루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의 '북핵 과외교사'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그와 각별하고, 북한 문제에도 정통한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과

지난 2000년 사상 첫 남북 정상회담을 만들어 낸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

그리고 20대 국회 마지막 원내대표로 추진력과 협상력을 인정받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의지를 반영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죠.

이런 시점에 이뤄진 비건의 방한이라, 존 볼턴 전 백악관 보좌관이 회고록에서 언급한 '10월 깜짝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건의 협상 상대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4일 낸 담화를 통해 이런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북미 대화를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다루기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고 있는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한 건데요.

그러니까 북핵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발목을 잡지 않도록 적당히 상황 관리만 하려는 태도를 꼬집은 겁니다.

바꾸어 말하면, 북한이 하노이 회담 때부터 줄기차게 요구해 온 '새로운 셈법'

2016년 이후 '유엔의 5가지 민생 제재'를 풀면 협상 테이블에 앉아 볼 용의가 있다는 말로도 들립니다.

마침 국회 청문회 준비를 위해 오늘 처음 출근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도 비슷한 언급을 했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 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그것도 하나의 길이라면 길이고 그것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했던 것은 한반도 평화의 문제고… 그래서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한 겁니다.]

내일 우리나라에 오는 비건 부장관, 지난달 이도훈 본부장과 논의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제된 답변을 들고 올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창의적인 해법이 들어 있을까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아영 기자!

비건 부장관, 내일 한국을 방문하죠?

[기자]

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군용기를 이용해 오산 공군기지로 도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카운터파트인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고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서훈 외교안보실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추는 외교안보라인과도 인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건 부장관의 이번 일정은 지난해 12월 방한 이후 7달 만으로, 지난번 때처럼 북한을 향해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이 제시할 수 있는 카드로는 미국과 국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대북 제재 일부 해제를 맞교환하는 안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2차 하노이 북미회담 당시에는 스몰딜로 치부돼서 외면받았었는데, 양측이 합의를 파기하면 원상 복구하는 '스냅백'을 활용하는 방안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얘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취소나 축소, 연기 가능성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논의도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에서의 북미 접촉은 북한의 담화 등 반응으로 볼 때,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오늘 첫 출근길에서 대화를 강조했군요?

[기자]

이 후보자는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떤 경우에도 남북, 북미 간 대화가 끊이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과 북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에 노둣돌 하나 착실히 놓겠다면서, 지금 시점의 첫 번째 노둣돌은 다시 냉랭해진 관계가 대화 복원으로 들어가는 것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적 교류와 협력을 지체 없이 할 수 있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 남북이 약속하고 합의한 것을 실천하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북한이 계속 불만을 나타낸 한미워킹그룹에 대해서는 워킹그룹을 통해 할 수 있는 것과 우리 스스로 판단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는 게 평소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 어떤 경우에도 군사적 긴장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 이런 것들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북 간의 대화, 북미 간의 대화 이런 것들이 끊기지 않고 지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하지만 앞서 북한은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을 일축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던 그제 담화를 냈는데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의 기억에서마저도 삭막하게 잊혀져가던 조미수뇌회담이라는 말이 며칠 전부터 화제에 오르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을 겨냥해, 북한의 생각은 의식하지 않고 중재 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이 있다며 비판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기존의 정상회담합의는 안중에 없고, 판을 새롭게 짤 용단도 없다면서,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적 계산표를 짜놓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건 부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카운터파트인 최선희 제1부상이 직접 목소리를 냈다는 점, 담화 곳곳에서 '새 판'을 강조하며 행사성 정상회담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점 등을 고려하면 대화 여지를 열어두면서 사실상 대화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파워볼

이런 가운데 통일부는 최선희 제1 부상의 담화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목표로 북미대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수원 안병준 대전 안드레 등장에 더 뜨거워진 K리그2
안병준이 지난달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안양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병준이 지난달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안양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2부리그) 열기가 수그러들 줄 모른다. 지난 시즌까지는 특정 구단이 초반 독주하며 1위 경쟁보다 플레이오프 경쟁이 훨씬 뜨거웠지만, 올해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팀들이 ‘승격 최적기’란 판단아래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며 K리그1(1부리그) 못지 않은 재미를 전하고 있다. 내년부터 경북 김천시로 연고지를 옮겨 2부리그에서 뛸 예정인상주 상무가 K리그1에서 최하위만 기록하지 않는다면, K리그2 플레이오프만 따내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승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1부리그를 노리는 팀들의 의욕은 더 높아졌다.

이번 시즌 들어 지난해와 비교해 확 달라진 전력을 보이는 팀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다. 각각 2015년(대전)과 2016년(수원) 최하위를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두 팀은 지난해에도 10개 팀 중 각각 9위(대전), 10위(수원)에 머물며 승격엔 기약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9라운드에 돌입하며 전체 일정의 3분의1을 소화한 이번 시즌 수원은 승점 18(6승3패)로 선두를 달리고, 5일 기준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은 승점 15(4승3무1패)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전 안드레가 지난 4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청주FC와 연습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 안드레가 지난 4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청주FC와 연습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특히 스타 선수들의 등장이 반갑다. 현재 K리그2는 특급 공격수 안병준(30ㆍ수원)과 안드레(23ㆍ대전)가 판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재일교포 안병준은 자신을 향한 상대 수비들의 견제가 날로 심해짐에도 기어코 뚫어낸 뒤 득점을 퍼붓는다. 특히 일본인 공격수 마사(25)와 소통이 수월해 호흡이 갈수록 좋아진다는 점이 승격을 바라보는 김도균 감독에겐 ‘믿을 구석’이다. 안병준은 K리그2 도움 순위에서도 공동선두(3개)를 달리고 있다.

대전엔 재간둥이 안드레(23)가 있다. 수원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7득점을 기록해 안병준의 뒤를 잇고 있다. 왼발을 활용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중앙과 측면을 수시로 오가며 상대 수비를 괴롭힌다. 벌써 ‘대전의 루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반기엔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던 서영재(25)까지 가세해 승격 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도전자들도 만만찮다. 지난해까지 K리그1에 있던 제주도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즌 초반 3경기 무승(1무2패)으로 흔들리는가 했지만, 이후 6경기에서 5승1무를 따내면서 2위(승점 17)까지 올라섰다. 지난해보다 한층 탄탄한 전력을 갖춰 돌아온 부천과 전남도 강력한 승격 후보들이다. 두 팀 모두 막강해진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적어도 플레이오프 경쟁까지는 충분히 내다볼 수 있는 전력이란 평가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중화권 배우 류이호가 한국 영화,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이호는 6일 온라인 화상채팅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팬이 추천한 여행지에서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를 조합해 팬들을 찾아간다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의 조효진, 고민석 PD가 기획했다.홀짝게임

이승기와 류이호는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 카트만두 그리고 서울까지, 한 달여 간 팬을 찾아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한다. 패러글라이딩, 커플 요가, 절벽 다이빙 등을 통해 미션을 해결한다.

처음으로 한국 예능에 도전한 류이호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순간순간 즐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머리를 써서 어떤 걸 보여드리자고 마음먹지 않고 최대한 미션을 즐기고 성공해 팬들과 만나는 과정에 집중했다. 리얼한 촬영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션 과정에서 이승기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배울 점도 많았다”며 “체력도 좋았고 호흡도 점점 맞아갔다. 촬영 후반에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케미가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이호는 협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뭐냐고 묻자 신뢰를 꼽았다. 그는 “여행 과정을 즐기기 위해 노력했고 제작팀을 신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처음 섭외 제안을 받고는 어땠을까. 류이호는 “굉장히 놀랐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호기심이 생겼다. 팬을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도 흥미로웠다”고 출연 배경을 전했다.

2018년 류이호는 ‘모어 댄 블루’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당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국내 작품을 향한 의지를 보이기도. 그는 “당시 부산을 처음 찾았는데 정말 편했다. 도시인데도 바다와 가깝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공연도 볼 수 있고 포장마차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었는데 편안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떠올렸다.

류이호는 “한국에 가고 싶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꼭 캠핑해보고 싶다.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 들었다. 평소 캠핑 장비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장비를 보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인 제품이 많더라”며 “캠핑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 한국어도 배우면서 작품도 하고, 좋아하는 캠핑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라며 웃었다.

좋아하는 국내 장소를 묻자 류이호는 “남산과 한양도성길에 가는 걸 좋아한다. 조용해서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과 캠핑을 꿈꾸고 있다고도 했다. 류이호는 “팬들한테도 액티비티로 캠핑을 추천하고 싶다. 팬들과 캠핑을 하며 즐기는 팬미팅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 현실적인 제약과 여러 상황으로 실현되지 않았지만, 팬들과 음악 듣고 커피도 마시며 대자연을 즐기는 캠핑을 꿈꾼다”고 전했다.



류이호는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이날 인터뷰에서도 ‘감독님’, ‘포장마차’ 등을 한국어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 감독님들께서 시나리오를 주시며 함께 하자고 제안해주셨지만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한국어가 부족해서였다. 어떤 역할을 줄지 모르기에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빨리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며 “한국어를 잘 못 하는 배역이면 어울리지 않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즐겨보는 한국 영화, 방송에 관해 묻자 “좋아하는 작품이 많다”며 “최근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을 인상 깊게 봤다. 재미있고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이 많다.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가 여러 편이다. 기회가 되면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네임드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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